2013년 7월에 있던 월드캠프에 참석한 계기로 베냉 야이보이 대통령을 만나 2015년 정부로부터 3만평 토지를 기증받았다. 이어 3월 현재 IYF 다목적 청소년센터(이하, IYF 베냉 센터)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시작으로 현재 2016년 2월, 준공식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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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과 IYF, 베냉을 의미하는 국기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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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YF 베냉 센터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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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냉 코토누 시 북쪽 20km에 위치한 깔라비 지역에 아직 IYF 베냉 센터만 세워진 상태라 기증받은 토지 3만평 및 스타디움을 위한 추가부지 1만평은 아직 적색 흙으로 이루어진 평지로 일꾼들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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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YF 베냉 센터 부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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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은 메디컬 센터 및 방송국, 2층으 직업기술훈련학교 및 강의실, 3층은 IYF 청소년 베냉 본부로 각층 약 300평으로 구성되서 전체 900평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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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YF 베냉 센터로 가는 길과 대통령 이름을 따서 붙인 야이보니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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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IYF 베냉 센터 내부의 섬세한 작업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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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센터의 모든 전기를 제공하는 대형 발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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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 26명, 토고 25명, 코트디부아르 10명, 나이지리아 2명, 베냉 75명으로 총 129명의 현지 봉사자들이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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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인트 작업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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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인트 작업 봉사를 하는 토고의 LANTOKO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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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내 인테리어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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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문화체육활동 증진을 위한 다목적 스타디움을 건립하기 위해 작업이 시작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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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디움 건설 작업을 진행하기 위해 땅을 파고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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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디움 조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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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크레인 작업팀 |
"저는 코트디부아르 사람입니다. 여기 같이 베냉에 건충 공사를 하기 위해 왔습니다. 베냉에 온지 6개월이 되었습니다. 땅만 있을때 부터 와서 함께 하고 있습니다. 여기 와서 일을 하면서 포크레인을 다루는 기술을 배울 기회를 얻었습니다. 또 여러 기계를 배울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IRA Laurent(포크레인/코트디부아)
아직 공사 현장에 많은 것이 갖추어지지 않았다. 일꾼들의 식사를 준비하는 부엌이나 자재들을 놓을 컨테이너 등 부족하지만 모두가 기쁨으로 공사를 진행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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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냉 공사 현장에 위치한 화장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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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사 현장 부엌에서 봉사하는 자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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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 개관식을 앞둔 새나라 메디컬 센터는 15일부터 피부관련 중증 환자들을 상대로 진료가 시작되었다. 2015년 3월 보건 복지부와 부룰리궤양 퇴치를 위한 MOU 체결 이후, 첫 진료를 시작하기까지 수많은 환자들이 눈물을 머금고 기다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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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층 새나라 메디컬 센터 대기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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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룰리 궤양 진료를 받고자 대기중인 환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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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자를 치료하는 의사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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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rmel R. KPADENOU(새나라 메디컬센터 행정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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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병원이 없어서 환자들이 괴로워 했습니다. 그런게 IYF와 한국 의료진들이 마음을 모아 이 건물이 건설 되었습니다. 이 의료센터를 통해 환자들이 제대로 치료할 수 있고 피부병이나 염증도 치료 할 수 있고, 궤양있는 상처도 치료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진정한 기쁨과 만족이 있습니다. 우리가 작년 3월부터 박 설립자님과 대통령을 모시고 기공식을 했었는데 이제 이 메디컬 센터가 개관됩니다. 환자들도 오래참으면서 이 센터의 개관식을 기다렸습니다. 저는 기쁨으로 그들을 맞이할 것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Carmel R. KPADENOU(새나라 메디컬센터 행정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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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GOFIOGO Blanche(새나라 메디컬 센터 간호사) |
15일 월요일부터 18일 까지 IYF 베냉 센터에서는 영어캠프가 진행 되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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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YF 베냉 센터 2층 복도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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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은 300평의 큰 홀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번에 영어캠프를 진행 했었고, 저녁마다 박옥수 설립자를 강사로 마인드강연을 하기도 하였다. 천명이 넘는 사람들이 대강당에 가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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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YF 베냉 센터 3층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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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YF 베냉 센터 앞에는 넓은 운동장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몰려 야외에 무대를 설치해 저녁 마인드강연을 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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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센터 앞 운동장에 야외 무대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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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저곳 많은 사람들의 마음이 담겨 세밀한 손길을 느낄 수 있는 IYF 베냉 센터. 아직 센터 내부 외에도 스타디움이나 조경 등 많은 부분에 인프라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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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YF 베냉 센터 전체 조감도 |
전 세계의 관심과 지원 속에 황량해 보이던 붉은 베냉 센터 부지가 아름답게 변하고 있다. 또한 공사현장에서 봉사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마음에도 기쁨이 넘쳐흐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