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6.02.22
베냉 현지 시간 2월 15일 오후 2시 10분. 박옥수 IYF 설립자는 베냉에 도착했다. 베냉 공항에 도착하자 리무진을 타고 VIP실로 향했다. 바로 베냉 대통령 아들인 나세르(Nasser)와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엔 베냉 청소년부 장관도 함께했다.
박옥수 설립자는 "16일 예정인 Centre de l'ONG IYF Benin(이하 IYF 베냉 센터) 준공식을 계기로 베냉에 수많은 청소년들을 위한 여러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려고 한다."며 "베냉 IYF 단체를 통해 부룰리 궤양을 치료하고, 청소년문제를 위한 마인드 교육을 보급하며, 음악학교와 건축학교를 세우고자 한다."고 말했다.
나세르는 부룰리 궤양에 대해서 "대통령과 박옥수 설립자, 그리고 보건부 장관이 함께 모여 이야기를 나눌 기회를 만들겠다."고 했다.
이전에 베냉 보건국에서는 세계 보건 기구 WHO의 감독하에 부룰리 궤양 환자 치료를 진행 하자는 제안이 있었으나 여러가지 사항들로 추진이 보류 되고 있었다. 이에 박옥수 설립자는 대통령 아들인 나세르가 직접 부룰리 궤양 치료에 관련하여 맡아서 진행 해 주길 당부했다. 나세르는 "현지 베냉 사정으로 전문인력이나 실제 일들을 진행할 건물과 장비 등 부족한 인프라가 갖춰지면 더욱 열린마음으로 돕겠다."고 말했고, 이에 박옥수 설립자는 "구체적으로 건축 기술을 보급하고자 한다."며 뜻을 밝히며 IYF를 세계 최고의 청소년 단체로 만들어 주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전에 16일로 예정 되있던 IYF 베냉 센터 및 새나라 매디컬 센터 개관식은 선거 캠패인과 관련하여 야이보니 대통령 일정에 따라 오는 19일 진행 될 예정이다.
부룰리 귀양 치료 및 의료 서비스를 위한 새나라 메디컬 센터 개관 및 베냉 청소년들을 위한 IYF 베냉 센터 준공식에 앞서, 약 300명의 대학생들과 하는 영어캠프가 오늘 15일 아침부터 시작되었다. 매일 저녁 박옥수 설립자를 강사로 하는 마인드 강연도 있을 예정이다.
면담 후 박옥수 설립자는 바로 깔라비에 있는 IYF 베냉 센터로 향했다. IYF 베냉 센터에 봉사자들은 반갑게 맞았고, 함께 현장의 이곳 저곳을 꼼꼼히 살펴 보았다.
앞으로 한 주간 IYF 베넹 지부에서 이어지는 많은 행사의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