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6.02.20
2월13일 오후 3시, 지난 한 해동안 전 세계 각국에서 봉사활동을 마치고 돌아온 굿뉴스코 14기 단원들과 1기부터 13기까지선배동문들이 IYF 강북센터에서 만났다. 올해 초 귀국 이후 "굿뉴스코 페스티벌: 청춘, 세계를 품다!"를 통해 세계 각국에서 경험한 문화와 마음을 전하기 위한 귀국콘서트를 준비중인 14기 후배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 후배들을 만나기 위해 서울, 경기, 강원 지역 등 각지에서154명의 선배단원들이 방문했다.
일찍 도착한 선배단원들은 IYF 서울의 이헌목 지부장과 모임을 했고, 이후 각 대륙과 부서별로 흩어져 공연을 준비중인 후배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동문 선배들의 지원으로 아이스크림과 츄러스가 간식으로 제공되었고, 선후배가 한 자리에 모여 마음을 나눌 수 있었다. 기수별로 나라별로 모두가 다른 추억을 가지고 있지만 해외 봉사를 통해 얻어온 행복을 전하고자 하는 같은 마음을 가지고 있어서였을까, 만난 지 얼마 안 되었지만 모두가 즐거운 모습이었다.
그리고 저녁식사 이후, 본격적인 굿뉴스코 총동문회 프로그램이 시작되었다.
(위에서부터) △역대 동문 라이쳐스스타즈 멤버들의 공연 △굿뉴스코 동문 부부의 사회 △선배들을 위한 14기 아시아 팀의 공연 △14기 단원과 부모님의 깜짝 만남 프로그램 ‘히든부모’ △굿뉴스코 동문회 활동보고 △선배 단원들의 아프리카 아카펠라 등으로 이어진 순서는 함께한 14기 단원들과 굿뉴스코 동문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 인도에 다녀온 14기 조소영 단원의 이야기는 또 다른 감동을 전했다. 혈액질환을 앓아 헤모글로빈 수치가 2.5까지 떨어져 봉사 초기에는 환경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동안 출국 전 마인드 교육을 통해 배운 강한 마음이 있었기에 끝까지 인도에서 많은 활동을 할 수 있었고, 귀국 이후에는 오히려 증상이 많이 호전되었다는 기적같은 이야기는 듣고 있던 모든 이들의 마음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행사의 강사 박옥수 IYF 설립자는 한국으로 돌아와 밤낮없이 귀국발표회를 준비하는 14기 단원들에게 격려의 메세지를 전했다.
지난 2015년 1년 동안 전 세계에서 자신이 아닌 다른 이들을 위해 뜨거운 땀방울을 흘리고 돌아온 굿뉴스코 단원들이 이제는 대한민국의 전국 팔도를 여행하며 그동안 배운 행복과 기쁨을 전할 것이다. 이들이 준비하고 있는 "굿뉴스코 페스티벌: 청춘, 세계를 품다!"는 오는 2월 20일 울산을 시작으로 부산 -> 창원 -> 전주 -> 광주 -> 원주 -> 대전 -> 인천 -> 서울 -> 대구까지 총 10개 도시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한국에 돌아와서도 식지 않는 14기 단원들과 선배 동문들의 열정이 많은 보는 이들의 마음 역시 따뜻하게 만들 것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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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굿뉴스코 페스티벌 30초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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