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6.02.11
지난 대륙별 훈련 1차(1월 6일~9일)에 이어 2차 훈련이 IYF대덕센터에서 13일(수)~16일(토) 동안 진행됐다. 이번 훈련의 주인공은 15기 아시아, 유럽, 북미 지원자들이다. 첫날 지원자들은 떨리는 마음으로 접수를 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 마인드 강연을 전하는 IYF설립자 박옥수 대표고문
▲ 마인드 강연을 듣고 있는 15기 단원들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세워진 굿뉴스코는 마인드 훈련이 가장 중요하다. IYF 설립자 박옥수 대표고문은 마인드 교육의 중요성과 2차적인 사고에 대한 이야기와 예들로 교육을 시작했다. 2차적 사고란 순간적으로 드는 생각에서 멈추는 게 아니라 한 번 더 생각해보는 것이다. 운전을 할 때 앞만 보는 것과 옆도 보는 것을 예로 들었다.
▲ 마인드 강연을 듣고 발표하는 이영은단원
▲ 마인드 강연을 듣고 발표하는 학생
15기 지원자들은 귀 기울여 듣고 들었고 자신의 의견과 느낌을 앞에 나와 이야기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서로 공감하기도 하고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다.
▲ 선배들과 만나는 나라별 모임
둘째 날에는 같은 나라를 지원한 지원자끼리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첫 대면은 다소 어색기도 했지만 앞으로 함께 일 년을 지낼 사람들이라 생각하니 은근한 유대감이 생긴 분위기였다. 선배단원이 있는 나라는 선배단원의 조언이나 경험담을 들었다.
▲ 한국 바른말 연구원 원광호 원장의 명사초청강연
오후 명사초청강연 시간에는 한국 바른말 연구원 원광호 원장의 강연이 있었다. 원광호 원장은 15기 지원자 학생들에게 '한글의 우수성과 쉬운 교수법 지도'을 주제로 세계 각 나라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알리는 청년 횃불이 되어 달라고 강연했다.
한편에서는 지금까지 입국한 14기 선배단원들의 모임이 있었다. 서로 다녀온 나라에 대한 이야기도 하고 앞으로 있을 굿뉴스코 페스티벌에 대한 소개를 듣는 시간이었다. 굿뉴스코 페스티벌은 단원들이 배우고 경험한 것을 여러 공연으로 보여주는 귀국발표회이다.
▲ 수료식때 선서를 하고 있는 대표 학생들
마지막 스케줄은 15기 단원들의 수료식이었다. 라이쳐스 스타즈와 그라시아스 단원들의 축하공연과 IYF 박문택 회장의 축사, 한국 바른말 연구원 원광호 원장의 격려사가 있었다. 그리고 15기 단원들의 선서가 있었다. IYF 설립자 박옥수 대표고문은 13기 탄자니아 최현정 단원의 이야기를 하며 한국에서 배운 마인드를 품고 각 국에 나가 현지 사람들에게 이 마인드를 전하고 잘 다녀오기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