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5.07.16
2014년부터 IYF설립자가 인도를 방문할 때마다 인도 전역에 마인드 강연을 할 것이며 정부에 지원을 힘 있게 받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몇 년간 IYF는 정부의 지원을 받기 위해서 많은 시도를 했지만 여러사유로 지원이 무산되고 힌두 나라인 인도에서도 상황이 쉽지 않았다.
그런 상황 중 전 청소년부 차관(현 보건복지부 차관)은 2년 동안 IYF 활동을 지켜보았는데 자신이 청소년부를 떠나기 전에 꼭 IYF를 도와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며 IYF 인도 지부장을 불렀다. 차관은 연이 있는 다른 정부 관료들의 자녀들이 하이데라바드에서 진행되고 있는 마인드 강연을 들을 수 있도록 적극 주도하기도 하였으며, 2015년 7월, 그의 딸(가우리)이 IYF 한국 월드문화캠프에 참석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인도에서 함께온 친구들과 함께 (왼쪽에서 네번째가 가우리)
Q) IYF 월드문화캠프에 어떻게 참석하게 되셨나요?
A) 저희 아버지가 정부에서 일하시는 분인데 김동엽 지부장님을 만나 IYF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IYF 프로그램에 대해서 너무 신기해하고 좋아하셨습니다. 아버지는 진정으로 저희 IYF와 함께하고 싶어 했습니다. 그래서 아버지는 개인적인 일이 있으셔서 못 오셨지만 저라도 이곳 한국월드캠프에 보내셨습니다.
Q) 마인드강연을 들을 때 무슨 마음이 들었습니까?
A) 마인드강연을 들을 때 너무 피곤하고 힘들어도 강연 하나하나가 배울 것이 너무 많고 모든 것이 다 의미가 있고 마음에서 하시는 말인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교만한 사람도 마인드의 강연을 들으면 변할 수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최수현 학생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이 학생은 전신에 암이 53개나 있었지만 다 이겨냈고 지금도 7개의 암이 있지만 건강하게 걸어다닐 수 있는 것이 놀랍습니다. 그 이유는 최수현 학생은 자신에게 닥친 절망적인 상황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소망과 희망을 마음에서 놓지않기에 가능함을 알 수 있었습니다.
취재 / 학생기자 박진실, 임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