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경 국회의원(국회 예산결산특위 위원장, 새누리당)이 7일 오전 2015 세계청소년부장관포럼차 내한한 각국의 장차관및 IYF 관계자들을 국회로 초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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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재 앞에서 김재경 의원님과 함께 기념 촬영중인 청소년부장차관 일행 |
국회를 방문한 세계 청소년부장관 일행은 도착 후 바로 국회의사당 견학을 했다. 국회사무처 김지원 참관해설사가 대한민국 국회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했다. 설명은 J. Park의 영어동시통역으로 진행됐다. 관람을 마친 세계청소년부장관 일행은 국회의사당 레드카펫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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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의사당 견학 중인 청소년부장관 일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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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의사당 견학 후 레드카펫에서 기념 촬영중인 청소년부장차관 일행 | 국회의사당 본관 현관으로 나와 국회한옥(사랑재)으로 이동 중에 길을 가던 김정훈 국회의원을 만났다. 김정훈 국회의원은 2012 IYF 국제문화댄스페스티벌의 조직위원장이었으며 IYF젊은이들을 사랑하는 의원으로 IYF 세계청소년부장관 일행을 반가이 맞이했다. 인사를 나누고 일일이 명함을 건넸다. 각 국가별 의정 활동관련한 내용들도 짧게 주고 받았다. 장차관 각자가 개별적으로 기념사진을 찍기 원했지만 다음 일정이 바빠 함께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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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훈 국회의원(사진 앞줄 왼쪽에서 네번째/부산 남구갑, 새누리당)은 세계청소년부장관 일행의 국회 방문을 환영했고, 특히 부산에서 열리는 포럼을 성원했다. | 국회한옥(사랑재)으로 이동하여 김재경 국회의원 초청 오찬을 가졌다. 오찬장에서 김재경 국회의원은 “오늘 국회를 방문해 주신 세계청소년부 장차관님 여러분 환영합니다. IYF에서 청소년들을 위해서 좋은 일을 많이 하고 있고, 세계 각국의 총장님들 장관님들 국회에서 자리를 갖곤 합니다. 이 건물(사랑재)은 보시는 것처럼 한국의 전통적인 가옥입니다. 바깥으로는 한강이 보이고요. 우리 한국 건물의 특징은 부드러운 나무를 사용한다는데 있습니다. 여러분들, 오늘 식사도 맛있게 하시고, 한국의 전통 건물에 대해서 살펴 보시는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저는 이제 11년째 대한민국 국회의원으로서 일하고 있습니다. 현재 맡고 있는 일은 위원 50명으로 구성된 예산 결산 특별 위원회의 위원장입니다. 우리 동료 의원들 말씀에 의하면, 위원장이 꽃이고, 대한민국에서 가장 권한이 센 국회의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세계에서 열 번째 정도 경제력이 있는 나라인데, 약 400조 정도됩니다. 아무튼 여러분들의 한국 방문이 좋은 성과가 있으시고, 오늘 이 자리가 좋은 시간이 되시기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축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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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를 방문해 주신 세계청소년부 장차관님 여러분 환영합니다." 김재경 국회의원의 축사 |
국제청소년연합을 설립하고 2015월드문화캠프 마인드강연을 맡아 매 시간 강연을 펼치는 박옥수 목사도 오찬장에 IYF운영위원들과 함께 자리를 했고 “IYF를 사랑하시는 김재경 의원님께서 함께 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우리가 이렇게 국회에서 서로 만났는데요. 세계 각국이 함께 모였습니다. 맛있게 점심을 드시고, 일생에 기억이 남을 귀한 시간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사진 많이 찍어 가시기 바랍니다. 점심 맛있게 드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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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청소년연합 설립자 박옥수 목사의 감사 메세지 |
장차관 대표로 잠비아 빈센트 음왈레 청소년체육부장관은 “이 자리에 모인 모든 들께 인사 말씀 드립니다. 대한민국 국회에 방문 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대한민국 국회의 리더십으로서 오늘날의 한국이 이루어졌습니다. 각자가 이기적 이었다면 오늘날의 한국이 없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국회에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고요. 우리 나라 잠비아는 한국을 모델로 삼아서 국회가 따라 가고 있습니다. 우리 잠비아가 64년도 독립했을 때는 우리 경기가 한국보다 컸지만, 지금은 반대입니다. 우리는 자원도 많고 구리도 많고 금도 많고 모든 것이 풍성합니다. 한국은 그런 풍성한 자원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은 400조 되는 경제력를 갖고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나라 보다 훨씬 큰 경제력입니다. 그 차이는 곧 국회에서 보여준 리더십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곳 한국에 와서 배울 것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여기 있는 사람들은 올바른 정신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자원은 없지만 사람들의 마음, 정신 속에 많은 것을 투자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IYF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젊은 많은 세계 학생들을 한국에 모아서 서로 교류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신 IYF에 감사드립니다. 그러므로써 한국에서 어떤 일을 훌륭하게 잘했는지 각나라에서 배워나갈 수 있습니다. 김재경 국회의원님께서 이런 시간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계속해서 이런 관계를 이어 가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씀 드립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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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차관 대표로 잠비아 빈센트 음왈레 청소년체육부장관의 감사 메세지 |
세계최고의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오찬장에서 아름다운 음악을 연주해 김재경 국회의원과 세계문화청소년부장관 일행의 국회방문에 기쁨과 행복을 더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 장혜림의 바이올린 솔로 Salut d’amore 소프라노 박진영 최혜미의 Ah ! guarda sorella, Je suis dans la joie, Malaika 3곡의 연주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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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아름다운 공연 시간 | 대한민국 국회방문 기념으로 김재경 의원은 한글 디자인이 잘 새겨진 대한민국 국회 명함집을 준비해 세계청소년부 장.차관에게 선물로 주었다.
이 날 제5회 세계청소년부장관포럼에 참석한 장.차관과 관계자들은 김재경 의원 초청 오찬으로 이루어진 국회방문으로 대한민국 국회와 더 깊은 유대 관계를 가지게 되었다. 올해의 장관포럼 주제가 ‘인성교육의 현 주소와 인성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 인데, 금년 7월 21일 시행될 인성교육진흥법을 만든 대한민국 국회를 방문한 것은 그 의미가 더욱 컸다.
제5회 IYF 세계청소년부장관포럼은 9일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