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5.05.26
5월 22일(금) 오전, IYF 인천센터에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 바로 베냉 교육부 콜망 크리스토프 아제비(Coleman Christophe ADJEBI) 차관.
지난 19일(화) 개막해 전날인 21일(목) 저녁 폐막한 ‘2015 세계교육포럼’에 참석차 방한한 크리스토프 아제비 차관이 베냉과 인연이 깊은 박옥수 IYF설립자를 만나기 위해 IYF인천센터를 방문한 것이다.
▲베넹 교육부차관을 반갑게 맞이하는 박옥수 IYF설립자
베냉은 지난 3월 초, 박옥수 IYF설립자와 IYF 일행이 방문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IYF센터 기공식을 가졌고, 박옥수 IYF설립자가 베냉 정부로부터 공로 훈장 수훈, 부룰리궤양 퇴치를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IYF와 긴밀한 협력을 하고 있는 나라다.
그 나라에서 온 교육부 차관을 박옥수 IYF설립자는 그리운 친구를 만난 듯, 형제를 만난 듯 반갑게 맞았다.
박옥수 IYF설립자는 크리스토프 차관에게 IYF와 IYF가 베냉에서 하고 있는 일들을 소개했다.부룰리궤양 퇴치의 진행사항과, 마인드 강연 등을 소개한 박옥수 IYF설립자는 크리스토프 차관과 함께 지난 3월 베냉의 여정과 성과들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KBS의 다큐멘터리 ‘평생의 소원’을 시청했다.
▲ KBS 다큐멘터리 '평생의 소원'을 시청하고 있는 박옥수 IYF설립자 와 크리스토프 차관
다큐멘터리를 보며 감동을 받은 크리스토프 차관은 부룰리궤양 퇴치 프로그램, 교육 프로그램 등 IYF가 베냉에서 하고 있는 일들에 대해 박옥수 IYF설립자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고, 베냉으로 돌아가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돕겠다고 거듭 밝혔다.
▲ 베냉에 건립될 IYF센터에 대해 설명하는 박옥수 IYF설립자
▲ 박옥수 IYF설립자가 대통령에게 보내는 선물과 차관을 위한 선물을 전달했다.
▲ 환영하는 학생들과 인사를 나누는 크리스토프 차관
오전 동안의 짧은 시간, 하지만 크리스토프 차관과의 만남은 그 시간과는 비교할 수 없는 많은 것들을 나누게 했다.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돕겠다.'는 차관의 말에서 느껴지듯, 이번 만남을 통해 베냉에 더 큰 일들이 이루어질 것을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