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1일부터 4월 14일까지 4일간 김기성 강사를 초청한 영어캠프 자원봉사자 1차 워크샵이 진행되었다. 기존의 영어캠프 자원봉사자들과 약 300명의 신규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석하여 오전, 오후로 나누어 하루에 두 번씩 워크샵을 가졌다. 모든 프로그램 시작 전에 라이쳐스 댄스와 합창이 사람들의 마음을 열어 주었고 그룹 모임을 통하여 궁금한 것을 더 자세히 들을 수 있었다.
첫날에 김기성 강사는 “여러분이 정말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집회기간 동안 어떤 마음이 행복을 불러들여오고 어떤 마음이 불행을 불러오는지 자세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라고 말하며 워크샵의 서두를 열었다.
김기성 강사는 마음의 근육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행복을 계속 이어나가기 위해선 어려움이 찾아왔을 때 어려움에 머무는 것이 아닌 어려움에 반격을 할 수 있는 마음을 갖춰야한다고 설명했다. 우리가 운동을 시작하면 처음엔 아령을 5개만 들어도 힘들지만 하루 이틀이 지나고 1년이 지나면 500개를 들어도 힘들지 않는 것처럼 어려움과 부담이 왔을 때 우리의 마음에 근육이 두껍게 형성되어 있으면 그 어려움과 부담이 아무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번 강연을 들으면서 참석자들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어떻게 행복한 사람이 될 수 있는지, 새로운 마음의 세계를 배웠다.
날이 갈수록 강연에 대한 사람들의 열정이 뜨거워졌으며 항상 워크샵을 마친 후에도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김기성 강사와 개인적으로 상담을 받기 위해 기다렸다.
앞으로 6주간 계속 있을 세미나 및 워크샵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마음이 행복한 일꾼이 되길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