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5.02.10
[캄보디아] 젊음의 축제 캄보디아 월드캠프
캄보디아의 과학기술 대학교인 Instituted of Technology of Cambodia (ITC) 에서 지난 2월4일부터7일까지 2015 캄보디아 IYF 월드캠프가 열렸다. 올해로 5번째인 이 캠프는 그 전 해 들보다 더 규모있게 진행 되었다.
2월 4일에는 반별 배정을 확인과 오리엔테이션을 가졌고, 본격적인 행사는 5일 부터 가졌다.
▲ 캄보디아 전통 문화 공연 ‘쭌뽀’(복 받으세요) |
▲ 리오몬따냐 콘서트 |
아프리카 스테이지와 캄보디아 전통 노래로 학생들이 즐거워 했던 리오몬따냐 콘서트.
한달전에 열린 캄보디아 IYF한국어 캠프에서 공연을 해주었던 리오몬따냐는 다시 한번 이곳을 찾아 왔다.
▲ 그라시아스 합창단원의 듀엣 |
▲ 그라시아스 음악학교의 무대 |
오후엔 리오몬따냐 콘서트를 가졌고, 학생들이 너무 즐거워하고 기뻐하는걸 볼 수 있었다. 이번 콘서트에서 학생들에게 큰 환호를 받았다.
▲ 한국의 전통문화 공연 ‘부채춤’ |
개막식에는정태익 한국외교협의회 회장의 축사와 주한 캄보디아 한국대사관 이등 서기관의 축사 그리고 캄보디아 교육부 시엔보라 차관의 축사 및 개막 선언이 있었다.
또한 벨티(BELTEI)그룹 리 채잉 회장 등 교육부의 다양한 저명인사들이 참석했다. 박옥수 IYF설립자(이하 설립자)는 매일 오전 저녁으로 가지는 마인드강연의 필요성에 대해서 설명했다. ‘마음의 세계를 정확히 배워서 마음에서 유혹을 이기고, 악과 정욕을 이기는 것을 배우지 않는 다면 아무리 다음에 그러고 싶지 않더라도 우리는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라고 전했다. ‘힘의 원리’는 두 대상이 싸울 때 강한 힘이 약한 힘을 이기는 것이다. 우리 마음에서도 이 원리가 적용된다.
특히 청소년 들은 ‘죄의 힘’에 이끌려 넘어지고 괴로워하는 학생이 많다. 이런 힘의 원리를 정확하게 마음 안에서 알지 못하면 욕망에 사로잡히고 죄에 사로잡혀서 불행하고 어둡게 살 수 밖에 없다. IYF의 마인드 강연은 어떻게 하면 마음에서 어두움, 죄를 이기는 지를 강의했다.
▲ 박옥수 설립자의 마인드강연 |
그는 끝으로 ‘여러분과 대화를 하면서 마음을 같이 나누고 싶습니다. 한집에 다섯 사람이 살 때 가난해도 마음이 합쳐지면 행복합니다. 마인드 교육을 받으면 어떤 삶을 살아도 실패할 확률이 50% 줄어듭니다. 이 캠프가 마칠 때면 마음의 유혹을 이기는 힘을 가지길 바랍니다. 캄보디아 학생들이 다음 세계를 이끌어 나가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오늘은 사람의 마음에 대해서 재미있게 맑고 더 깊게 마음의 고민거릴 해결하게 하는 가르치는 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강사선생님은 부모님이 우리를 있게 하신 분인 금덩이 같은 분임을 알 수 있게 하셨고 또 그 분들 없이는 살 수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내년에 또 이 캠프가 있다면 또 참석할 것을 약속합니다 감사합니다." (쓰러이 쎄임 / 벨티국제고등학교 17세 Truth 13)
▲ 적극적으로 경청하는 학생들 |
"저희는 이번에 미래의 지도자가 되기 위한 교육을 많은 선생님과 강사님들께 받았고 선한 사람의 길을 걷고 악한 사람의 길을 걷지 말라고 배웠습니다. 한국에서 온 공연팀의 공연이 저를 참 행복하게 했습니다. 이 행사에 참석하게 되어서 정말 즐겁습니다." (차위리 / 뢋따나 고등학교 2학년 Truth 8)
▲ 캠프에 참석한 학생들의 미소 |
캄보디아의 도로를 나가보면 ‘살아있다’라는 단어가 떠오른다. 오토바이와 자전거를 분주하게 타고 등하교를 하며 갓난아이들의 울음소리가 들리는 나라이다. 앞으로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이 행사를 통해 진정한 마음을 만나 캄보디아의 강한 마인드를 가진 지도자가 되기를 소망한다.
이찬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