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5.01.13
[페루] 새 노래를 배우는 페루 월드캠프
2015년 첫 월드캠프, 전 세계가 주목하는 페루 월드 캠프. 박옥수IYF설립자와 함께하는 월드 캠프가 페루 리마 꼴리세오 디부오스에서 성황리에 개막식이 열렸다. 새해에 많은 사람들은 자신들의 고향으로 내려가기 때문에 월드캠프에 참석할까 하는 우리의 우려와는 달리 1800여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참석했다.
▲ 수 많은 사람들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
페루 댄스 공연팀과 라이쳐스의 무대로 개막식이 시작되었다. 그 뒤를 이어, 해외봉사단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준비한 태권도, 타마샤, 부채춤 등 한국과 아프라카의 문화를 느낄수 있는 공연들이 준비되었다. 공연을 보는 내내 참가자들의 얼굴엔 축복의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 라이쳐스의 공연으로 시작된 개막식 |
▲ 대부분의 자원봉사자들로 이루어진 아프리카 댄스팀 |
▲ 해외봉사 단원들이 준비한 태권무 |
▲ 해외봉사단원들이 준비한 부채춤 |
▲ 환영사를 해 주는 산 보르하시 시장 |
월드캠프의 꽃은 바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이다. 합창단이 한 곡 한 곡을 부를 때 마다 공연장의 열기는 뜨거워 졌다.
▲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 |
특히 합창단이 부른 Color esperanza( 꼴로르 에스페란사, 희망의 색)과 Me llama Peru(메 야마 페루, 내 이름은 페루)를 들으면서 공연장의 열기는 절정으로 달했다.
▲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 |
많은 관객들이 합창단의 노래를 큰 목소리로 따라 불르며 함께 즐거워 했다.
계속되는 앵콜은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고 모두가 일어나 합창단의 노래에 흠뻑 젖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월드캠프 넷쨋날! 하루하루가 지나갈 수록 IYF월드캠프의 열기는 점점더 뜨거워 지고 있다. IYF 월드캠프의 오전 프로그램을 책임지는 아카데미에는 많은 학생들이 참가해 유익한 시간을 가지고 있다.
▲ 영어캠프를 통해 연결 된 영어선생님의 영어 아카데미 |
▲ 태권도 아카데미. 나이에 상관없이 모두 즐거워 하고 있다. |
페루 월드캠프에는 영어, 중국어, 한국어 등 언어 아카데미 뿐만 아니라 댄스, 태권도, 음악, 종이접기, 건강, 팔찌 만들기, 수화 등 여러가지 흥미로운 아카데미들이 잔뜩 있다. 평소 배워보지 못했던 여러 아카데미를 보며 학생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막을 수 없었다.
▲ 중국으로 다녀온 해외봉사단원의 중국어 아카데미 |
▲ 진지하게 배우고 있는 학생들 |
▲ 발차기를 배우는 학생들 |
"학교에서 홍보를 하고 있는 IYF를 봤습니다. 전단지는 보면서 월드캠프가 너무 흥미로워 보여 참석하게 됬습니다. 아카데미도 흥미롭고, 모든 것이 즐겁습니다. 합창단의 공연을 보면서 정말 즐겁고 감동 스럽습니다. " – (하루미 오쵸 아 크루스)
▲ 친구들과 함께 노래를 배우고 있다 |
▲ 한 마음으로 즐겁게 노랴를 배우고 있다 |
"한 친구가 월드캠프에 초청을 해서 IYF를 오게 되었습니다. 캠프들이 참 흥미롭고 즐겁습니다. 같은 반 친구들과 함께 마음을 나누고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새롭고, 재밌습니다. 합창단의 공연과 마인드 강연이 가장 좋았습니다. 제 마음을 많이 두드렸습니다. 제 마음에도 기쁨이 넘쳐나는 것 같습니다." – (자스민 나탈리)
▲ 모두 흥미롭게 팔찌 아카데미에 참석하는 학생들 |
같은 시각. 한쪽에선 여러명의 학생들이 진지하게 모임을 가지고 있다. 바로 자원봉사자 모임이다. 자신이 전부가 되어 살아가던 학생들은 월드캠프에 자원봉사자로 참석해, 봉사하는 기쁨을 맘껏 맛보고 있다.
▲ 뒤에서 아카데미를 도와주는 자원봉사자들 |
학생들은 식당, 오피시나, 댄스, 의전 등 그룹을 나누어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학생들은 봉사하는 기쁨 뿐만 아니라 마음의로 느끼며 함께 즐거워 했다.
▲ 댄스아카데미를 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 |
"페이스북을 통해서 IYF아카데미를 알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언어만 배우기 위해 왔었는데, 자원봉사자 모집을 보면서 흥미가 생겼습니다. 자원봉사자를 하면서 여러가지 중요한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지금 캠프에서 함께 마음을 나눌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 - (안드레아 베가/자원봉사자)
▲ 자원 봉사자들에게 전하는 마인드 강연 |
"우니 대학교에서 칸타타를 했을 때 처음 IYF를 알게 되었습니다. 동생이 많이 아프기 때문에 월드캠프에는 참가하지 못할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꼭 와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조금 늦게 오긴 했지만, 월드캠프가 참 좋습니다. 캠프에서 듣는 마인드강연을 듣는 동안 마음의 세계를 배울수 있었습니다. 다음 번 월드캠프때는 친구들과 함께 오고 싶습니다." – (밀루스카/자원봉사자)
▲ 마인드 강연을 들으며 즐거워 하는 자원봉사자들 |
"사촌이 칸타타에 초대해서 IYF를 알게 되었습니다. 칸타타를 보면서 합창단과 월드캠프에 흥미가 생겼습니다. 지금은 마인드 강연을 들으면서 참 감사합니다. 다른사람들과의 교류가 얼마나 중요한지도 알게 되었고, 다른 곳에서는 배울수 없던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 (까밀라 메사 마리나/자원봉사자)
정재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