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4.11.26
[경인] IYF 영어말하기대회 대학부 경인본선
(사)국제청소년연합이 주최하는 2014 IYF 영어말하기 대회 대학부 경인본선이 지난 11월 8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회의장에서 열렸다. 대학생·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영어말하기 대회는 나의 꿈, 감동적인 순간, 내가 존경하는 인물, 가족 이라는 주제로 펼쳐졌다.
▲ 2014 IYF 영어말하기대회 경인본선 |
40여 명의 참가한 학생들은 4분 발표분량의 영어원고에 자신의 생각과 마음, 그리고 열정을 담았다. 떨리는 마음을 뒤로하고 그동안 수없이 연습했던 원고의 내용을 PPT와 다양한 몸짓으로 자신만의 것을 전달하고자 최선을 다했다.
▲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며 청중하고있는 참가자들 |
원고의 내용을 잊어버리거나 실수도 있었지만 참가자들의 도전에 심사위원들과 청중들은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 박승희 인천광역시의회 부의장의 축하메세지 |
박승희 인천광역시의회 부의장은 “IYF영어말하기 대회는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주고 영어로 자신의 의사를 마음껏 나타낼 수 있는 대회입니다. 꿈을 향해 한걸음 더 발전하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발표가 끝나고 IYF 김재홍 교육국장의 마인드 강연이 있었다.
▲ 마인드 강연중인 김재홍 IYF 교육국장 |
김재홍 교육국장은 "인생을 살면서 어려움은 항상 찾아온다. 부담을 넘어 자신과의 싸움을 즐길 수 있는 사람이 된다면 그 사람의 인생은 성공한 것이다. 오늘의 작은 도전이 도전하는 삶으로 가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참석자들에게 계속 도전할 것을 강조했다.
모든 참석자들의 기다림 속에 이어진 수상시간.경기도지사상은 정해웅(한국외대3)학생, 인천시장상 소성호(인하대1)학생, 인천시의회의장상 전동은(인하대3)학생, 경인일보상 최봉수(한국외대 4)학생에게로 돌아갔다.
▲ 경기도지사상 정해웅(한국외대3)학생 |
“학교게시판에서 IYF 영어말하기 대회 포스터를 보고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자기만의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영어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해서 내 이야기를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준비했습니다. 무대에 서면 굉장히 많이 떨리는데 떨지 않으려고 연습을 많이 했습니다. 부담을 넘어서 도전했는데 좋은 결과가 있어서 정말 기쁩니다.” -경기도지사상 정해웅(한국외대3)학생-
▲ 인천시장상 소성호(인하대1)학생 |
“영어말하기 대회를 준비하면서 떨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거울을 보고 연습하기도 하고 친구들을 앞에서 실전과 같이 연습했습니다. 나의 경험을 담아 친구의 소중함에 대한 내용을 준비했는데 준비성이 돋보였고 스토리가 마음에 들었다는 심사평을 들으니 정말 감사합니다.” -인천시장상 소성호(인하대1)학생-
▲ 인천시 의회의장상 전동은(인하대3)학생 |
“영어말하기 대회 기간이 중간고사기간과 겹치고 3학년이라 너무 바빠서 포기할까 했습니다. 짧은 시간동안 준비를 하면서 영어실력보다는 어떻게 하면 내 이야기로 감동을 전달할 수 있을까에 초점을 맞춰 준비를 했습니다. 전혀 예상치 못했는데 이런 큰 상을 받아서 정말 기쁘고 감사합니다.” -인천시의회의장상 전동은(인하대3)학생-
수상이 끝난 후 심사위원들과 참가학생들의 Q&A 시간이 이어졌다.
▲ 심사위원들과 학생들의 Q&A 시간 |
학생들은 자신의 발표에 구체적인 심사평을 묻기도 하고 평소 영어를 접하면서 궁금했던 것을 질문했다.
▲ 2014 IYF 영어말하기대회 대학부 경인본선 참가자들 |
IYF의 건강한 마인드와 도전정신을 배운다면 자신과의 싸움을 즐기는 사람으로 인생을 행복하게 이끌어 나갈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이성옥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