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4.10.14
[대구] 2014 IYF세계문화체험박람회가 열리다.
상쾌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는 10월. 대구시 중구에 위치한 2.28공원과 이천동에 위치한 IYF수성지부에서 10월 3일(금)부터 5일(일)까지 3일간 2014 IYF세계문화체험박람회 ‘Culture’가 열렸다.
IYF 대구,경북 학생들은 이번 ‘Cultuer’를 준비하면서 다함께 모여 합숙을 하며 준비하고, 각 학교마다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해 함께 준비하며, IYF의 마음을 알리고 자신들이 해외봉사를 통해 얻은 사랑을 전하는 귀한 시간들을 가졌다.
▲ 미니컬쳐에서 중남미를 소개하는 학생 |
▲ 자메이카 공연 |
첫날, IYF수성지부에서 회원들의 가족과 지인과 가족들 그리고 이천동 지역주민들을 초청해 미니 ‘Culture’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이 준비한 공연과 해외봉사를 통해 얻은 기쁨을 이야기하는 학생들의 모습에 참석한 많은 사람들이 마음을 열었고, ‘Culture’를 함께하는 IYF회원들에게도 큰 기쁨이 되었다.
“저희 아이와 같은 반에 있는 학부형이 여기 교회에서 하는 행사를 소개해주어서 이곳에 오게 되었는데 소박하지만 처음으로 보게 되는 경험이었고, 아이들에게는 너무나 좋은 현장교육이라는 마음이 듭니다. 어른인 저희도 처음 보는 문화도 많아 놀라웠고, IYF라는 단체도 처음 알게 되었는데 참 즐겁고 좋습니다.” (김창민, 47세, 동구 방촌동)
▲ 2.28공원에서 열리는 2014 IYF세계문화체험박람회 'Culture' |
▲ 남미에서 온 관광객과 IYF대학생들 |
▲ 컬쳐를 즐기는 대구시민들 |
▲ 아이들에게 아프리카 물건을 설명하는 자원봉사자 |
이튿날부터 2.28공원에서 본격적으로 세계문화체험박람회‘Culture’가 열렸다. 이번 박람회는 유럽, 아프리카, 중남미, 아시아, 오세아니아&북미, 이벤트 부스로 나누어져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원들이 가져온 물건들을 전시하여 해외봉사에서 얻은 마음을 전했으며, 함께하는 자원봉사자들도 IYF 대구,경북 학생들과 마음을 맞추며 함께 했다.
▲ 북미&오세아니아 부스에서 게임을 하는 아이들 |
▲ 컬쳐를 보러온 영국소녀와 IYF 대학생들 |
"학교에서 포스터를 보고 처음에 재밌어 보여서 자원봉사를 신청하게 되었는데 워크숍에 참석해서 생각보다 큰 축제라 놀라웠고, 예전부터 늘 해외봉사나 워킹홀리데이를 생각했는데 여기서 해외봉사활동을 다녀온 학생들이 얻은 것들을 보면서 해외봉사에 대한 마음이 긍정적으로 바뀌었어요. 실제 행사를 하면서 매해 이어졌던 행사라 컬쳐를 아시는 분들도 많고 즐겁고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정민, 22세, 경북대 한문학과, 중남미부스 자원봉사자)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부스를 돌아보며 몰랐던 사실들도 많이 알게 되었고, 공연하는 학생들의 댄스가 너무 흥겹고, 아프리카 아카펠라를 처음 들었는데 흥겨운 반응들이 좋았어요. 아이들도 너무 즐거워하고 너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선민수, 수성동)
“공원 앞에 해외봉사단 모집 현수막 걸린 거 보고 찾아왔어요. 모든 부스들이 재미있고, 참여할 수 있는 게 많아 즐거웠어요. 특히, 아카펠라 하는 모습이 저도 어깨가 들썩거릴 만큼 신나고 즐거웠어요.” (김동수, 대구카톨릭대 학생)
▲ 함께하는 자원봉사자 |
▲ 대구IYF 학생들의 라이쳐스 스타즈 공연 |
▲ IYF학생들 공연을 보는 시민들 |
▲ IYF학생들 공연을 보는 시민들 |
3일 동안 이어진 IYF세계문화체험박람회를 통해 많은 대구시민들이 IYF와 굿뉴스코해외봉사단을 알게 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신하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