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4.09.24
[베냉] 2014 IYF 베냉월드캠프
-모두가 어려움을 이길 수 있는 힘을 얻었고 마음에 행복으로 가득 찼습니다.
▲ 베냉 라이쳐스스타즈와 굿뉴스코 단원들 |
▲ 즐거워하는 학생들 |
지난 9월 6일 베냉 국립극장에서 2014년 IYF 베냉 세계대회의 막이 올랐다. 5일 동안 열린 베냉 세계대회는 수많은 청소년들이 다채로운 활동과 공연, 그리고 매 시간 전해지는 유익한 마인드강연이 이어졌다.
6일 개막식에는 라이쳐스 스타즈의 건전댄스와 부채춤을 시작으로 베냉 청소년부 장관의 환영사, 베냉 초청 가수의 공연과 클래식 순으로 이어졌다.
오전 프로그램인 명사초청 강연시간에는 베냉 지도자들(총장, 교수)이 사업 계획수립 방법, 베냉의 청소년 문제점과 해결방안 등과 같은 주제의 강연을 했고, 오후 시간에는 영어, 한국어, 컴퓨터, 댄스, 태권도, 리더십, 건강강좌 등 약 10여개의 흥미로운 아카데미와 미니올림픽이 있었다.
그리고 이어지는 마인드 강연은 처음에 어색하고 서먹했던 캠프의 분위기가 시간이 지날수록 참가자들이 강연에 마음을 활짝 열면서 무르익었다.
▲ 마라톤에 도전한 학생들 |
수요일 마지막 날 새벽,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사람들이 마라톤에 참가했다. 등수와 상관없이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그 자체를 즐기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이 아름다웠다. 캠프는 마지막 날 저녁까지 이어졌는데, 참가자들은 피곤하고 지친 기색 없이 캠프에 온 마음을 열고 프로그램에 즐겁게 참여했다.
캠프기간에는 총장 학술토론도 같이 진행되었다.
▲ 총장 학술 토론1 |
최가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