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4.09.18
[인도] 하이데라바드 월드캠프 마지막 날 소식
지난 15일을 끝으로 하이데라바드 월드캠프의 대장정이 막을 내렸다. 폐막식 메시지에서 김성훈 목사는 자신이 과거에 어려움을 이겨냈던 경험을 이야기하며 생명을 주는 믿음의 세계에 대해 말했다.
▲ 마지막 날 저녁 마인드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김성훈 강사 |
또한 하이데라바드 주(州)의 부 주지사(Deputy Chief Minister)가 자리에 참석해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인도뿐만 아니라 해외의 많은 봉사 단체를 돕고 싶고, 특별히 IYF가 하는 일에 함께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 부 주지사의 메시지 |
폐막식에는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홍보영상을 시청한 뒤 세계 문화공연과 IYF 델리 밴드 그룹 인크레더블의 노래가 이어졌다.
▲ 폐막식의 막을 여는 사회자 |
▲ 아프리카 댄스 '레코'의 마지막 장면 |
▲ 밴드 그룹 '인크레더블'과 함께 하는 폐막식 마지막 순서 |
▲ 행복이 가득한 표정의 학생들 |
폐막식이 끝난 후, 앞으로 IYF의 평생 회원이 되어 함께 일하고 싶은 학생들이 모여 모임을 가졌다. 그들에게 이번 캠프가 IYF와 맺은 첫 열매인 것을 생각할 때 감회가 다르다.
▲ 평생 회원으로 IYF와 함께 하려는 학생들 |
▲ 앞으로 있을 워크숍 일정에 대한 설명을 듣는 학생들 |
캠프 마지막 날 오전 특별 게스트 강연에는 인도의 최고 법대 Nalsar 대학교의 총장이 자리해 학생들과 시간을 가졌다.
▲ Nalsar 법대(인도 최고의 법대) 총장 Faizan Mustafa |
▲ 오전 마인드 강연 중인 오리사 김수연 지부장 |
오후에는 IYF 단거리 마라톤이 진행되었다. 1시간 정도의 짧은 코스이지만 참가자들은 자신의 욕구를 절제하며 마라톤을 완주하는 기쁨을 맛보았다.
▲ 단거리 마라톤에 도전하는 남학생들 |
▲ 전환점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학생들 |
▲ 땀이 나고 다리가 아프지만 즐거운 달리기 |
이번 캠프에는 매 저녁 행사를 갖기 전, 반별 그룹 모임이 있었다. 학생들은 마인드 강연 내용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캠프를 참가하면서 드는 느낌을 자유롭게 표현했다. 오늘이 캠프 마지막 날임을 실감하며 모두들 서로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표현했다.
▲ 오후 시간마다 갖은 그룹 모임 |
▲ 교사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학생드 |
▲ 마지막 그룹 모임을 마치고 다함께 만든 "IYF" |
이 세대 젊은이들에게 IYF는 믿음의 세계를 가르쳐주길 원한다. 그들이 현재의 어려움만 보며 절망하는 것이 아니라 IYF 안에서 밝은 미래를 보고 희망의 발걸음을 내딛기를 바란다. 캠프에 참석한 하이데라바드의 많은 학생들이 IYF를 통해 삶의 변화를 경험할 것이라 믿는다.
강윤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