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4.09.01
[미국]뉴욕 월드 캠프 DAY4
“Pearly Shells, from the ocean~ Shining in the sun~ covering up the shore~”
▲ 관객들을 하와이로 데려다 준 그라시아스 공연 |
보기만해도 시원한 바다를 연상시키는 서핑 보드와 하와이 옷. 우리는 아침부터 그라시아스 합창단과 함께 하와이에 다녀 왔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재치 있는 댄스와 무대 구성은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으며, 악기의 감미로운 선율은 파도 소리를 들으며 바닷가를 거니는 듯한 기분을 들게 해주었다.
명사초청 강연으로 마하나임을 방문한 Joachim De Posada 역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을 관람한 뒤 “Wonderful!”을 연발했다. Joachim De Posada은 베스트 셀러 『마시멜로 이야기』의 작가로, 그의 책은 20개의 언어로 번역되어 전세계에서 4백만 부 이상 팔린바 있다.
▲ 강의를 하고 있는 『마시멜로 이야기』의 저자 Joachim De Posada |
Joachim De Posada는 젊은이들이 미래에 있을 더 큰 행복을 위하여 눈 앞에 놓인 순간의 즐거움을 희생할 수 있는 정신을 길러야 한다며, 그 중요성에 대하여 강의했다.
오후에는 월드 캠프 참가자들만을 위한 컬쳐가 마하나임 잔디밭에서 펼쳐졌다. Union Square Park에서의 컬쳐를 놓쳐서 아쉬워했던 참가자들은 또 한 번 펼쳐질 컬쳐 공연에 신나는 기분을 감추지 못했다.
▲ 컬쳐 유럽 부스 |
▲ 컬쳐를 즐기고 있는 월드 캠프 참석자들 |
월드 캠프 컬쳐는 유럽, 아시아, 남미, 북미, 아프리카 부스가 설치되어 사람들이 대륙별 문화를 손으로 만져보고, 눈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하였고, 문화 댄스는 두 섹션으로 나뉘어 공연되었다. 각 무대가 끝날 때마다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환호성과 박수 갈채가 쏟아졌다.
▲ 아프리카 문화 체험 |
▲ 아카데미 선생님이었던 Zach와 Travis |
“저희는 오늘 월드 캠프 아카데미의 선생님이었어요. 아카데미를 하러 캠프 장소에 왔다가 칸타타에 초대받았습니다. 아름다운 공연이었어요. 배우들의 노래, 오케스트라의 음악, 공연 연출, 그리고 메시지까지 모두 환상적인 조합의 공연이었다고 생각합니다.” -Zach, Travis
▲ 아들, 그리고 아들 친구와 함께 공연을 보러 온 Louis(가운데) |
▲ 감동적인 공연에 기립박수로 화답하는 관객들 |
김은우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