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4.08.29
[말라위] 마인드가 바뀌면, 삶이 바뀐다!
-2014 IYF 마인드 교육 캠프
2014년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IYF말라위 지부에서는 2104년 IYF 마인드 교육 캠프가 있었다. 자연경치가 아름답고 공기좋은 릴롱궤에 위치한 자연농업대학교에서 240여명의 참가자가 참여했습니다.
개막식에서는 말라위 라이쳐스 스타즈의 힘찬 공연을 시작으로 문화 공연 볼레리아, 태권무, 굿뉴스 밴드 등 다채로운 공연들을 통해 캠프첫날, 학생들은 마음을 활짝 열었다.
▲ 아프리카의 열정적인 볼레리아! |
▲ 태권도란..! |
▲ 관객 모두를 하나로 만드는 굿뉴스밴드 |
개막식에는 청소년부 장관의 축하메세지를 전달하고자 청소년부 국장 및 관계자들이 함께해 주었고, 청소년부는 IYF의 성장을 보며 앞으로 IYF와 함께 더 크게 일하기를 원했다.
▲ 음악과 파트너와 함께하는 포크댄스~ |
둘째날, 하루를 활기차게 해줄 포크댄스의 시작으로 서로 간의 친밀감을 한층 더했다.
▲ Change the Mindset |
마인드 강연시간, 김종민 강사는 6가지 마음의 단계에 대해 설명해주었다.
점심식사 후, 아카데미 시간에는 한국어, 태국어, 아카펠라, 색종이, 풍선아트, 태권도, 댄스, 한국 전통놀이 등 그동안 접해보지 못한 새로운 것들을 배움으로써 흥미롭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풍선으로 꽃이나 동물 등 다양한 모양을 만들며, 서툴게 다루다 빵 터져버린 풍선 때문에 놀라기도 하고, 태권도, 댄스를 배우며 내년에는 자신들도 캠프 무대에 서보고자 열심히 배웠다.
저녁시간마다 IYF 말라위 공연팀들의 다채로운 공연은 캠프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고, 특히 말라위 굿뉴스 밴드의 아카펠라와 밴드 공연은 관객석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 참가자, 심사위원, 청중 모두가 진지해지는 시간... |
셋째날 오전시간에는 말라위 제1회 영어말하기 대회가 있었다. 이 행사는 시작 전부터 학생들에게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이 대회에서는 “리더십”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스피치가 진행되었다. 예선 심사를 통해 선별된 12명 학생들의 열정적인 스피치는 캠프의 수준을 더 높여주었고, 관객들의 열성적인 응원 속에 결승전이 치루어졌다. 상품으로는 아이패드, 스마트폰 등이 준비되어 수상자들은 학생들의 부러움을 함껏 받기도 했다.
▲ 결승선을 향해~! |
캠프 마지막 날은 그동안의 각팀의 단합력을 볼 수 있는 팀별 마라톤이 진행되었다. 6시부터 시작된 마라톤은 캠퍼스 주변을 도는 5km 코스로, 5명씩 1팀을 이루어 달리게된다.
이번 마라톤은 개인이 아닌 5명 팀원 모두가 결승전을 통과해야만 하기 때문에 서로 서로 격려하고 부축하며 힘을 모아야 한다. 개인의 기량이 아닌 팀웍과 협동심이 필요한 경기였기에 결승전을 통과한 모든 팀들에게는 좋은 경험과 교훈의 시간이 되었다.
▲ 친구야 나를 믿어봐! |
그 외 스케빈저나 워터 올림픽 등 캠프기간 여러 프로그램들을 통해 새로운 문화를 접하고, 많은 것들을 경험하게 되었는데, 무엇보다 마인드 교육을 통해 마음의 세계를 배우고, 서로 교류함으로써 진정한 변화의 계기가 마련되어 모두에게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강수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