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4.08.27
[멕시코] IYF 콘서트,감동의 물결
2014년 8월 23일 멕시코 시민들을 위한 IYF콘서트가 열렸다. 관객들이 공연 한 시간 전부터 플란 섹세날(Plan Sexenal) 정문 앞을 가득 메웠다. 약 2300여명의 시민들이 모인 이번 콘서트는 시작 전부터 시민들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 했다.
▲ 공연장을 가득 매운 멕시코 시티 시민들. |
IYF콘서트는 라이쳐스 댄스와 문화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인도의 붐붐불레와 아프리카의 투마이니는 IYF를 처음 접한 멕시코 시민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공연 하나하나에 시민들의 반응은 매우 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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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술과 담배를 항상 의지하며 살았어요.
부모님은 오래 전 이혼을 하시고 저에게 관심이 없었어요. 그래서 어릴 적 부터 방황하며 살았고, 항상 나만 불행하다고 느꼈어요. 하지만 IYF를 만난 이후 나를 괴롭혔던 생각은 사라지고, 마음에 기쁨과 소망만이 가득차게 되었어요. 저처럼 어렵고, 어두웠던 사람이 있다면, 여러분의 마음에도 소망과 기쁨이 가득하길 바래요." – 요바나 바키스 무시뇨 (멕시코시티 23)
이번 캠프에 참석한 자원봉사자의 발표 속에 진실함이 묻어 나와 듣는 청중자의 마음을 움직이게 했다.
이어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선보인 다양한 장르의 곡은 멕시코 시티 시민의 마음을 춤추게 하기 충분했다.
라 빨로마(La Paloma : 비둘기)의 아름다운 바이올린 선율이 울리자 공연장은 갑자기 조용해졌다. 관객모두가 행복가득한 표정으로 무대를 바라보았고, 공연장소인 플란 섹세날(Plan Sexenal)엔 이날 행복으로 가득했다.
‘두려움을 던져버리고, 마음에 희망과 미래로 가득 그려라!’ 합창단의 꼴로르 에스뻬란사가 울려퍼지자 고요했던 공연장은 관객들의 환호와 함성으로 공연장을 떠들썩 했고, 많은 관객들이 앞다투어 무대 앞으로 나와 그라시아스 음악에 맞추어 박수치고 춤추며 기뻐했다. 방금 전까지 텅빈듯 고요했던 공연장이 돌연 큰 떨림이 있는 축제의 장소로 기적같이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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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장이 무너질듯 환호하는 관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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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을 가득 매운 청중들을 보면 우리의 가슴이 두근두근뛴다. 이들 모두가 그냥 온 것이 아니라 누군가의 손을 잡고 행복을 찾기위해 이곳으로 온 것이기 때문이다.
▲ 모두를 환호하게 한 합창단의 꼴로르 에스뻬란사 공연 김희규, 임지나, 정재훈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