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4.08.20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인도 뭄바이 대학교에서 열린 4일간의 뭄바이 월드캠프가 막을 내렸다. 이번 뭄바이 월드캠프는 준비과정에서부터 진행 그리고 마지막 폐막식까지 순조롭게 진행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특히 지금 인도는 우기라서 비가 많이 오고 그로인해 점심식사, 미니올림픽 등 야외활동을 준비하는데 걱정과 어려움이 많았다. 그러나 뭄바이 월드캠프 기간 동안 너무나도 좋은 날씨가 이어져 캠프를 진행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 미니 올림픽을 즐기고 있는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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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뭄바이 월드캠프는 뭄바이 대학교 정치행정학부의 많은 도움을 받으며 진행되었는데, 정치행정학부에서는 이번 모든 마인드 강연을 녹화해서 학생들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했다. 그러나 임민철 강사는 인도인들이 존경하는 바가트 싱과 마하트마 간디 이야기를 통해 마인드강연을 했다. (바가트 싱은 인도의 독립을 위해 투쟁하다 젊은 나이에 순국한 독립 운동가로서 인도인들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 중 하나이다) 임민철 강사는 “우리는 바가트 싱처럼 우리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고 피 흘린 이를 기억하고 감사해야 한다”고 전하며, 마인드강연을 전했다.
▲ 마인드 강연을 전하고 있는 임민철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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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뭄바이 월드캠프는 인도에서는 처음으로 반별모임 시간을 가지며 교사들과 학생들이 서로 함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처음에는 다들 어색해 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점점 마음을 열며 서로 가까워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 반별모임을 가지고 있는 교사와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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뭄바이 IYF는 이번 월드캠프를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 뭄바이 대학교 정치행정학부 교수에게 감사패를 증정했으며, 학교 측에서는 우리에게 정기적인 마인드 강연과 한글 아카데미를 부탁했다. 또한 임민철 강사와 굿뉴스코 단원들에게 뭄바이 대학교 이름으로 각각 마인드강연 증명서와 자원봉사 증명서를 약속했다.
▲ 베스트 자원봉사자로 뽑힌 Hite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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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