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4.08.18
[탄자니아] 젊은이여, 마인드를 바꿔라! Badilisha Fikra!
-탄자니아 젊은이와 나라를 바꾸는 IYF 탄자니아 월드캠프 슬로건
- 탄자니아 정부 '우리가 못하는 일을 해줘서 감사'
- 82개 기업들의 후원
- 3개 TV방송국, 10개의 라디오 방송국, 7개 신문사에서 홍보 지원
탄자니아 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이하 IYF) 지부는 2008년 NGO에 등록된 이후 탄자니아 젊은이가 겪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활동해온 범세계적인 단체로 성장했다. 2012년에는 다르에르살람 국립대학에 1,000명의 대학생들이 참석해 청소년 리더십 마인드 강연으로 IYF 탄자니아 월드 캠프가 새롭게 시작했다.
2014년 IYF 탄자니아 월드캠프가 시작되기 직전에 자원봉사자 워크숍이 있었다. 8월 2일부터~4일까지 다르에르살람 대학교에서 100명이 참석했다. 말라위 밴드 팀의 공연, 부서별 회의 시간, 마인드 강연 시간을 통해서 자원봉사자가 가져야 할 마음의 세계와 20대에 욕망을 절제하는 법도 배웠다.
2014년 IYF 탄자니아 월드캠프에는 1,300명의 탄자니아 젊은이들이 참석했다. 캠프는 8월 5일(오후)부터 8월 9일(오전)까지 4박 5일간 다르에르살람에서 최고의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컨벤션 홀인 ‘밀리마니 시티 컨퍼런스 센터 Mlimani City Conference Center'에서 열렸다. 참가자들은 ‘젊은이여, 마인드를 바꿔라’는 주제로 마인드 강연, 아카데미, 팀별 레크리에이션 등 리더가 배워야 자제력, 창의력과 도전정신의 자세를 다양한 각도에서 숙지 할 수 있었다.
캠프 자원봉사자를 지원한 프레패턴 Prepattion은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란 사람들이 모여서 함께 연합해서 캠프에 참석하는 것 자체가 신기하고 놀랍다."며 "모르는 사람들을 알아가고, 어떤 사람을 만나도 함께 일할 수 있는 협동심을 배워 감사하다"고 말했다. 롱기도 세드리를 다니는 나스라 주나 Nasfa Juna 씨는 "이 캠프의 가장 좋은 점은 내 생각을 어떻게 바꾸는지 알게 해주는 것이다"라고도 표현했다.
마코리 제이 마코리 Makori J, Makori, 다르에르살람 대학
"이 캠프는 내게 도전이 되었습니다. 나는 열심히, 무언가를 이루고 싶지만 어떻게 해야 나 자신을 바꿀 수 있는지 잘 몰랐습니다. 마인드 강연에서 마음의 세계에 대해 이야기하셨는데, 그 이전에는 내 인생을 깊이 생각하지 않았지만 캠프에 참석한 지금은 깊이 생각할 수 있게 됐습니다.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고 배려하는 법도 배우게 되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도 어려운 문제가 생길 때, 감정적으로 대하는 것보다 좀 더 도울 수 있는 건설적인 생각을 하게 되어 감사합니다. 이런 마음가짐으로 세상을 살면 더 행복해질 거라 생각합니다."
탄자니아 정부_"여러분들이 이 일을 해줘서 고맙다", 82개 기업에서 협찬받다
탄자니아 정부는 탄자니아 젊은이의 마인드 변화가 시급하다고 여겼다. 그래서 탄자니아 정부는 선두에서 청소년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온 IYF 탄자니아 지부를 적극 후원하고 있다. 또한 정부는 오랫동안 아프리카에서 활동해온 '도전, 연합, 변화'의 IYF 정신을 바탕으로 하는 활동을 높이 평가해 마인드 강연을 정식 과제로 채택하고 MOU를 맺도록 결정했다. 탄자니아의 정부는 탄자니아의 사회를 바꾸는 청소년 운동으로, IYF 탄자니아 월드캠프를 인식하고 있다. 캠프에서는 성공적이고 행복한 삶을 살기를 바라는 젊은이들에게 꿈과 도전 정신을 갖고 인생을 개척할 수 있는 용기를 가르친다. 탄자니아 정부는 이러한 IYF 정신과 활동을 통해 과거의 잘못된 선택과 행동의 결과로 부정적인 생각에 젖어 벗어나지 못하는 젊은이들에게 꿈과 인생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길을 제시하고, 리더십을 배울 수 있도록 권장했다.
사람의 마음이 바뀌는 게 그만큼 쉽지 않다는 이야기다. 사람에게 마음을 바꾸는 일만큼 크고 위대한 일은 없다. IYF 탄자니아 지부가 오랫동안 희생하며 아프리카 탄자니아 젊은이들을 위해 해온 일은, 일자리가 없어서 절망하는 젊은이들에게, 가난으로 절망하는 이들에게, 마약과 에이즈로 고통하는 이들에게 삶의 희망을 전하는 것이었다. 탄자니아 정부조차 "우리가 하지 못하는 이 일을 IYF가 해줘서 고맙다"며 적극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정부는 시내 5개의 대형 빌보드를 세워 캠프 소식을 알렸고, 유명한 TV방송 3군데(ITV, TBC, Channel 10), 라디오 방송국 5군데(WapoRadio, Raido Maria, Power Fm, Passion FM, Channel One), 신문사 7군데(The Guardian, Nipase, Citizen 등)에서 대대적으로 캠프 소식을 홍보했다. 82개의 기업에서도 협찬을 받았을 만큼 이번 IYF 탄자니아 월드캠프는 국가적인 행사로 인식되었다.
"캠프에서 젊은이들이 건전하고 밝게 변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이 캠프에는 문화 공연, 클래식 공연, 아카데미, 마인드 강연 등 정말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IYF는 학생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며, 그들을 바꾸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젊은이 또한 스스로 마인드의 변화를 느끼고 있어요. 탄자니아 다른 지역에서 온 많은 젊은이들이 서로 마음을 터놓고 친구가 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교류하고 대화하는 모습에서 밝은 미래를 읽을 수 있지요. 이런 건전한 관계가 아프리카 젊은이들에게 필요합니다. 아프리카에 오랫동안 생활하면서 준비해온 IYF 탄자니아 전희용 지부장님에게도 감사합니다."(키수이 박사, 탄자니아 청소년부 부국장 Dr. Kisui Deputy Director)
"이 캠프가 청소년을 위해, 젊은이들을 위해 프로그램이 짜여 있어서 아주 좋습니다. 특히 마인드 강연에서 어떻게 생각을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는지 자세하게 이야기해줍니다. 이 캠프의 아카데미 또한 수준이 높고, 대학생들에게 유익한 것이 많습니다. 특히 학생들이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에서 어떤 마음가짐으로 적응하고 살아야 하는지도 자연스럽게 알게 해줍니다. 탄자니아 정부 또한 이런 캠프의 좋은 취지를 알고 돕고 있으며, IYF가 이런 캠프를 개최해서 고맙게 생각합니다." (TBC 저널리스트 스포츠 뉴스 담당자, 마조체토 은젱과아 Mazyo Cheto Njenzrewa)
"젊은이여, 마인드를 바꿔라!"는 홍보 슬로건을 보고 이번 캠프에 참석했다는 참가자들은 '어떻게 긍정적인 사고를 하는지 배웠다'고 말하며 활짝 웃는다. 누가 아프리카가 절망의 땅이라고 말하는가? IYF 탄자니아 월드캠프에서 참가자들은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밝고 희망찬 미래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