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4.07.09
[멕시코] 월드캠프 2차 자원봉사자 워크숍
지난 7월 4, 5일 양일에 걸쳐 멕시코 월드캠프를 위한 2차 자원봉사자 워크숍이 있었다. 1차 워크숍과 달라진 점이 있다면, 1차 워크숍은 멕시코 시티와 근교의 IYF지부가 함께 했었는데 지부 주위에 자원봉사를 하고 싶지만 먼 거리때문에 참석하지 못했던 학생들이 참석하게 될 것이라고 판단이 되어 이번에는 각 지역에서도 자체적으로 2차 워크숍을 준비했다.
지난주 워크숍을 진행한 지부는 총 6군데로 멕시코 전체 지부의 절반이었다. 지역 워크숍을 진행하면서 많은 청년들이 관심을 갖고 워크숍에 참석을 하였고 그렇게 모인 학생들은 대략 총 165명이었다.
<똘루까 지부의 2차 월드캠프 자원봉사자 워크숍> |
멕시코시티 지부는 베누스띠아노 까란사(Venustiano Carranza)구의 까를로스 뻬예셀 극장(Teatro Carlos Pellecer)에서 워크숍이 진행됐습니다. 그리고 똘루까, 베라크르 지부는 각 지부 건물에서, 그리고 이스깔리와 아띠싸판 지부는 이스깔리 공과대학(Universidad Politécnica de Cuautitlán Izcalli)에서, 띠후아나 지부는 시의 청소년 부의 지원을 받아 무상으로 띠루아나 문화회관 IMA(Palacio de la cultural IMAC)에서 워크숍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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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참석한 봉사자들은 그룹을 나누고, 기존에 참석했던 봉사자들은 본격적으로 각 파트에서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홍보팀은 시내로 직접 홍보를 나가 어떻게 홍보를 해야 할지 습득했고, 의전팀은 월드캠프 행사장을 찾아가 리셉션 위치, 안내와 예절 등을 배웠다. 스텝팀은 워크숍 장소에 남아 조명, 음향의 설치연습과 실제로 워크숍 공연 프로그램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그리고 사무국팀은 행사장소에 가서 직접 세계대회 첫 날 처럼 모의진행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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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7월 25일, 26일 양일에 걸쳐 수도 멕시코시티 시내에서 월드캠프 홍보를 위해 시행 될 플래쉬 몹을 위해 다같이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진 강연시간에는 멕시코시티 조상오지부장의 마인드 강연이 있었다. 1차 워크숍 보다 조금 더 심층된 마인드 강연으로 참석자들에게 여러 성공한 사람들의 성공요인과 인생을 살면서 자기를 믿고 남의 이야기를 듣지 않는 것이 가장 위험 한 것이고, 주변의 이야기를 들을 줄 알아야 한다고 강연했다.
<마인드 강연 시간> |
비록 이틀의 짧은 워크숍은 마쳤지만 각 부서의 자원봉사자들은 이제 적극적으로 발 벗고 뛰고 있다. 멕시코 IYF회원들은 지난 여러해 동안에 치루어진 멕시코 IYF 월드캠프 참석자들을 곳곳에서 만나고 있다. 많은 학생들이 IYF를 알아가고 있는것을 보며 그들은 멕시코의 미래를 꿈꾼다. 마치 농부가 씨를 뿌리고 수확을 기다리는 것처럼, IYF를 아는 학생들이 더욱 많아져 많은 청소년들이 우리와 함께 멕시코의 청소년들을 이끌어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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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꽈우띠뜰란 이스깔리와 아띠싸판 데 사라고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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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후화나> |
이번주에 나머지 6개 지부에서도 자원봉사자 워크숍이 진행될 예정이다.
조상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