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1.09.09
2010년 5월 26부터 이틀동안 영남대학교 중앙 도서관 앞 메타 세콰이어 거리에서는 특별한 나눔의 행사 “제 2회 영남대학교 봉사 박람회”가 열렸다.
이효수 총장은 “봉사를 하고 싶어도 어떻게 하는지, 무엇부터 해야 할지 몰라서 망설이는 경우가 많이 있다. 봉사박람회는 그런 분들을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우리사회 구성원 모두가 아주 작은 일에서부터 나눔을 실천하고 봉사의 기쁨을 맛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대학교는 인성, 창의성, 진취성을 지닌 ‘Y형 인재’육성을 위해 지난해 5월, 봉사교육의 체계화를 위한 발판으로 ‘한국자원봉사센터중앙회’와 협약을 체결하였다. 또한 지난해에 전국 대학 최초로 봉사박람회를 연 후 올해도 한국자원봉사센터중앙회와 공동으로 ‘봉사박람회’ 행사를 열었다. 이번 박람회에는 사회복지기관과 봉사단체, 대학생 봉사동아리 등 총 32개 관련단체가 참여했다.
영남대에 다니는 굿뉴스코 출신 학생들은 많은 학우들에게 우리가 직접 경험한 굿뉴스코를 소개하고 싶어서 학교 관계자 분들에게도 소개를 드렸고, 그 계기로 “IYF 굿뉴스코 해외자원봉사단”라는 부스를 얻어 “세계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을 만나게 되었다.
굿뉴스코를 통해 해외봉사를 다녀온 학생들은 11개월간 전세계 곳곳에서 봉사를 하며 돈으로는 절대 살 수 없는 소중하고 감사한 마음을 배워온다. 그 마음을 나눌 기회가 잘 없었는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봉사하며 굿뉴스코를 소개하고, 봉사부스 관람을 통해 미션을 수행하는 영대 학우들에게 현지에서 느꼈던 마음의 이야기를 전해주며 마음을 나눌 수 있었다.
취업난이 극심한 사회 현실에 맞춰 아등바등 살아가는 학우들에게 진정한 삶의 의미를 깨우쳐준 굿뉴스코 프로그램를 소개하는 동안 많은 학우들은 진지하게 들으며 도전하고 싶어했다. 여름에 나뭇잎은 따가운 햇빛을 받을수록 더욱 푸르게 빛난다. 굿뉴스코 활동을 통해 많은 대학생들이 다른 사람들을 위해 부담과 어려움을 넘으며 더욱 튼튼한 마음을 배우고 행복을 나누며 새로운 삶을 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