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4.03.10
[수원] 함께하는 2014 IYF수원지부 대학생MT
나의 재능, 무엇을 위해 사용할 것인가?
새싹이 움트는 봄날. 3월6일(목)부터 8일(토)까지 안산에 소재한 경기도청소년수련관에서 “함께하는 2014 IYF수원지역 대학생MT"가 진행되었다. 봄을 시샘하는 바람으로 인해 옷깃을 단단히 여미고 참석한 새내기들은, 설레임과 어색함 속에 대학생활의 첫 관문인 IYF 엠티에 발을 내딛었다. 또한 돌아온 12기 굿뉴스코 단원들, 선배단원들 그리고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수원지역 IYF회원들까지 함께했다.
▲ 홈런(?)이 더 많은 피구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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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스~ 이번이 여섯골째? |
IYF에서만 만나는 ‘마인드강연’
세상어디에서도 배울 수 없는 마인드강연시간, 강사는 이번 엠티에서 우리마음이 어떤것에 이끌려가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우리는 늘 걱정을 안고 삽니다. 그런데 걱정의 40%는 일어나지 않은 일이고, 30%는 이미 지나간 일이며, 22%는 ‘발톱을 깎을까 말까?’하는 아주 사소한 고민입니다. 그렇게 남은 8%의 반은 생각을 바꾸면 형편을 바꿀 수 있는 걱정이지요.”
▲ 습관을 한번 바꿔보세요. |
“군제대하고 복학했어요. 엠티에 신입생도 많이 왔고 어색하기도 했지만 아는 얼굴들도 있어서 좋았어요. 마인드강연을 듣기 전에는 복학할 때 공부에만 치중하는 삶을 살려는 계획을 잡았었는데, 강의를 들어보니까 공부 한가지만 치중하는 삶보다 IYF활동을 하면서 사람들과 교류하고 도전하면서 공부도 함께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어요. 음향제작과에 다니는 저에게 꿈이 있는데 청소년을 위해 노래하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음향담당자나 아프리카 GBS에 들어가는 꿈입니다.” 박종인(안성_동아방송예술대2)
제한시간 1시간30분!
팀원들이 머리를 맞대고 의논을 한다. 1분 초과될때마다 10점씩 감점을 당하는 아픔(?)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마음이 급하다. 스케빈져헌트와 결합된 미니올림픽의 단체줄넘기, 미친수학풀기, 35초 CF영상만들기, 그리고 소치올림픽의 여운을 느끼고자 마련한 바둑알컬링 등등의 미션을, 모든 팀원이 하나가 되어 수행하면서 어느새 어색함은 사라지고 캠프를 즐기는 소리가 곳곳에서 들린다.
▲ 소치올림픽 컬링이 바둑알로 재탄생하다! (미니올림픽 ‘바둑알 컬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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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야 믿는다~ (미니올림픽 ‘몸으로 말해요~’) |
“굿뉴스코 가기 6개월 전에 IYF와 연결되었었습니다. 돌아와보니 청년들과 조금 어색한 부분이 있지만 집에 돌아온 것 같은 소속감도 있어요. 이번 캠프에서 미니올림픽은 팀이 있고, 명확한 목표가 있어서 어색한 사이도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김광식(수원_12기코스타리카, 성균관대2)
▲ 대학생잡지 '투머로우'를 교재로 하는 그룹토론시간 |
대학생들은 마인드강연을 듣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투머로우에서 발췌한 6개의 주제를 팀별로 나누어 읽고 토론하여 의견을 모았고, 전체 프리젠테이션 시간에는 팀 대표자 1명씩이 강연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 우리의 마음을 즐겁게 하는 '라이쳐스스타즈', '압구정날라리' |
사랑을 전하는 IYF학생들로 인해 2014년 곳곳에 기쁜소식이 울려퍼질것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