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츠와나] 대학 IYF동아리 임원 및 굿뉴스코 지원자 워크숍
새해가 되기 전 2013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남부 아프리카의 보츠와나에서는 복음의 역사가 꾸준하게 일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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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YF 보츠와나 월드캠프 참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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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2일부터 5일까지 개최된 IYF보츠와나 세계대회에 400여명의 현지 학생들이 참가해 홀을 가득 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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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YF 보츠와나 월드캠프 공연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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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대부분의 학생들이 변화를 입었는데 그 중에서 35명의 '2014년 보츠와나 전국 대학 IYF동아리 임원'을 뽑았고, 나머지는 캠프기간 중 마음의 변화를 많이 입은 학생들을 선발, 총 70여명의 학생들이 캠프가 끝난 직후인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보츠와나 대학교에서 3일간 숙식을 하면서 워크숍을 가졌다. 우크숍에 참석한 대부분의 학생들은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에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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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인드강연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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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숍의 첫째 날, 학생들에게 굿뉴스코에 대해서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굿뉴스코 홍보영상과 함께 현재 활동 중인 12기 단원들의 간증을 통해 학생들에게 직접적으로 본인들의 변화되었던 사례들을 말하며 학생들의 깊은 공감과 호응을 이끌었다. 그리고 한국어 노래 배우기 시간에는 리오몬따냐가 이번 월드캠프 기간 중에 불렀던 굿뉴스코 학생들을 위해 만든 ‘밤하늘의 뿌려진 작은 별들’이라는 노래를 배웠다.
이를 통해서 어두운 밤을 밝혀 주는 작은 별처럼 자신의 마음이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을 받아 그 빛을 그대로 다른 사람에게 전해주어 주변을 밝혀주는 굿뉴스코 단원들의 모습들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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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뉴스코 워크숍 오후 활동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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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인드강연시간 |
기상 후에는 아침 체조와 경건의 시간을 가졌고, 오후에는 댄스 아카데미와 레크레이션으로 즐거운 시간도 가졌다. 그리고 토론시간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들의 학교에서 있을 IYF 활동에 대해 의논을 했고, 동아리가 없는 학교에 동아리 설립 계획과 2014년도의 활동 계획을 짜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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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뉴스코 워크숍 식사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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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츠와나 대학교 부총장께서 이 행사를 위해 장소와 기숙사, 회의실까지 지원을 해주었고, 이번 월드캠프를 통해 동아리사무실까지 얻는 등 많은 은혜로운 일이 있었다.
월드캠프를 통해 마음을 연 학생들이 워크숍 또한 기쁘고 밝은 모습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이번 IYF보츠와나 월드캠프와 워크숍을 준비하는 굿뉴스코 단원들도 마음을 활짝 열게 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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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뉴스코 워크숍을 마치고 참가자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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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보츠와나에 더 많은 학생들이 IYF와 연결되어 복되고 소망된 삶을 살 것을 확신한다.
정다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