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3.12.03
13기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지원자들이 교육이수과정을 위해 각 지역별로 다시 모였다.
강원, 서울·경인, 충청,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울산, 부산. 각 지역별로 치루어진 교육이수과정을 통해 내년 13기로 해외 80여개국에 파견될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지원자들은 선배단원들과 함께 현지로 파견되기 전 아카데미, 외부활동, 이론교육 및 체험활동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이수과정은 각 지역마다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진행되었고 함께한 지원자들은 한마음으로 진지하게 배워나갔다. 특히 아카데미 교육시간에는 지원자들이 반별로 모여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의논하고, 발표자료도 만들며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조율하면서 소통하는 법을 배웠다.
반별로 한 마음이 되어 준비한 자료를 다른 지원자들 앞에서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지원자들은 발표를 통해 해외에 파견되어서 현지인들에게 의사를 전달하고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게되었고, 이때문에 마음을 표현하고 전달하는 마인드강연의 중요성에 대해 새삼 느끼게 되었다.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워크숍에 빠질 수 없는 시간이 있다. 바로 마인드강연 시간.
마음에 대해 관심을 가지기엔 너무 바쁘게 흘러가는 요즘,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에 지원한 지원자들 역시 마음의 세계에 대해 쉽게 접하거나 깊이 사고하는 삶을 살지 못한 친구들이 대부분이다.
지원자들은 마인드 강연을 통해서 마음의 흐름에 대해, 그리고 주위 사람들과 마음을 열고 소통하는 것에 대해 배웠다. 마음이 연결되면 그 연결된 마음이 나를 끌고간다는 박옥수 설립자의 강연은 주위 사람들과 마음을 열고 소통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시간이었다. 그외에도 여러 IYF 교육위원장들은 삶에서 가장 중요하지만 쉽게 배울 수 없었던 마음의 세계에 대해 쉽고 정확하게 가르쳐주었다.
이번 13기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지원자들이 가진 지역별 교육이수과정에서는 지원자들이 현지에 나가 실제로 봉사하게 될 활동들을 직접 기획해 보고 실행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어려운 점과 문제점을 발견하고 스스로 사고해 팀원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진 13기 굿뉴스코 지원자들, 봉사단원으로 파견되기 위한 그 힘찬 발걸음을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