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3.10.18
[서울] 서울메트로 인재개발원 다목적홀 2013. 10. 12
세계인으로서 내일의 지도자가 되기 위한 필수코스로 자리 잡은 제 13회 IYF영어말하기대회.
지난 10월 12일 토요일, 우리에게 또 한번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해 줄 영어말하기대회 결선의 막이 올랐다.
대회 당일, 중·고등부 결선 진출자 50여명과 이들을 응원할 가족과 지인들이 영어말하기대회를 위한 이른 발걸음을 했다.
<서울지역 라이쳐스 스타즈의 건전댄스 공연>
영어말하기대회의 주제는 ‘나의 꿈, 감동적인 순간, 존경하는 인물, 가족’ 이렇게 총 4가지이다. 그 어느 때 보다 열띤 지역본선을
거쳐 올라온 중·고·대학부 각 27명의 참가자가 결선에 함께했다.
나이가 어린 중학생부터 갓 성인이 된 대학생까지 발표를 하는 참석자 모두에게는 다른 사람들의 귀와 心을 동하게 하는 각자의
스토리, 그리고 강한 마인드가 있었다.
<대학부 대상 수상자 송가람 학생의 발표>
대학부 대상을 수상한 송가람(조선대 1) 학생은 ‘틱 장애를 앓고 있는 어린 사촌동생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 고심하던 중 동생이 가장 좋아하는 ‘아이언 맨’을 기억해내 머리부터 발끝까지 ‘아이언 맨’ 변장을 하고 동생의 집에 찾아가 사랑한다고 말하며 마음을 전달했다. 이 일을 계기로 사촌동생은 큰 감동과 용기를 얻어 정상적인 삶을 찾았고 지금은 전처럼 학교도 다니고 있으며, 용기와 희망을 전달하려고 결심하면 내가 ‘아이언 맨’ 이 되었던 것처럼 당신도 무엇이든 변화시킬 수 있다‘는 내용을 발표해 모두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중고등부 단체사진>
<대학부 단체사진>
어느덧 13년이란 시간동안 우리나라 청소년들과 함께 해온 IYF영어말하기대회. 대회를 참가하는 모든 학생이 단순한 경쟁의식을 키워 돌아가는 것이 아닌, 부담을 넘어 값진 도전정신과 열린 마음으로 청중과 소통하는 법을 배울 수 있도록 하는 IYF영어말하기대회는 진정으로 청소년을 위한 대회이다. 벌써부터 내년 참가자들의 도전스토리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