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1.09.09
기상 후, 각 숙소에서 성경을 읽은 학생들은 6시 30분이 되면 홀에 모인다.
빽빽이 홀을 메운 학생들은 아침 체조로 뻐근한 몸을 풀어준다.
새벽 강의를 듣기 전,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현악기 연주로 모두의 마음을 부드럽게 해준다.
마인드 강연을 들은 후, 학생들은 자신의 생각을 따라갔을 때, 어떠한 결과를 낳았었는지 되돌아보고 서로 교류도 한다.
홍콩 달러를 한국에서 환전하지 않고 홍콩에서 환전을 하면서 10% 손해를 보았다는 한 학생은 주위의 조언을 듣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따랐을 때의 결과를 보여주었다는 것을 알았다고 말한다. 캠프 참석자 들이 점점 강연에 젖어 들어가고 있다.
오전 명사 초청 시간에는 중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현 홍콩 청소년 연맹 회장 Rosanna Wong Yick Ming 박사가 학생들에게 미래를 계획하는데 필요한 조언을 해주었다. “지금 시대는 예전과 다르게 많은 경쟁이 있고 어려움들이 많습니다. 도전할 것이 있다는 것은 부담스럽지만 기회가 있다는 것입니다. 어려움만 보지 말고 발돋움할 기회를 보세요. 많은 도전과 어려움이 인생의 태도를 긍정적으로 만들고 감사하다고 느끼게 합니다. 이러한 마인드가 우리를 리더가 되도록 만듭니다.”
그녀는 이 시대에 갖춰야 할 리더의 진정한 자세를 전했다. 학생들은 강의를 들으면서 그 어떤 강의 보다 쉽게 이해했고, 박옥수 설립자가 자신들에게 교육하는 부분과 일치하는 것이 많음을 느꼈다고 한다.
명사 초청이 끝나면 10분 간 휴식시간이 주어진다. 학생들은 10분 동안 화장실에 가기도 하고 엎드려 자기도 한다.
휴식 시간이 끝나면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특별한 공연이 시작된다.
관객들의 마음도 행복으로 흥겹다.
명사초청에 이어 오전 강의가 시작되었다.
캠프의 주된 프로그램은 강연이다. 지금까지 나 자신이 주인이 되어 내 생각을 따라 살아왔지만, 이제 3,500여명의 캠프 참석자는 강연에서 들려주는 마인드 강연이야기를 통해 마음의 세계를 배운다. 강한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 미래의 지도자가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