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3.08.25
헝가리 2013 한글 캠프
8월13일부터 15일까지 IYF헝가리지부에서 한국캠프가 열렸다. 캠프에 모인 독일, 오스트리아 5명의 단원들은 기쁜마음으로 캠프에 임했다.13일 아침부터 시작된 한글캠프에는 23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참가학생들은 한국어시험을 친 후 수준별 반편성 후 참가학생들은 2시간씩 캠프기간동안 매일 한국어수업을 듣게되었다.
“안녕하세요?” 라는 기본인사말로 시작된 오리엔테이션시간을 가진 후, 아카데미시간에는 서예, 태권도, 한의학, K-pop 교실이 있었다. 가장 인기가 많았던 K-pop시간에는 학생들과 춤을 추면서 서로 가까워지는 시간이었다.
점심시간에는 참가학생들이 한국음식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직접 자기가 만든 김밥을 먹으며 기버했다.
저녁식사후에 IYF단원들이 준비한 태권무와 아카펠라공연이 있었다. 마인드강연시간에는 사막에서 길을 잃은 아버지와 아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아들의 마음에는 불평밖에 없었지만 아버지의 마음을 받으면서 희망이 생겼습니다. 이처럼 우리도 마음을 열고 상대방의 말에 귀기울여야 한다고 전했다. 그 후에는 학생들이 서로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 조별모임이 있었다. 학생들은 간증과 꿈에 대해 이야기했다.
둘째날 오전에는 톡톡 사투리교실을 가지며, 오후에는 미니올림픽으로 이어졌다.
장애물달리기, 2인3각, 림보, 꼬리잡기등 한국게임을 하며 하루를 보냈다. 학생들은 2인3각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하며 이번프로그램이 학생들은 마음으로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
셋째날 오전에는 미디어강의수업을 통해 새로운 표현들을 재밌게 배웠다. 점심식사후 골든벨 퀴즈는 3일동안 배운것을 바탕으로 복습했다. 그리고 마지막 장기자랑 시간을 가지며 다시 한 번 서로 가까워지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 마인드강연시간을 듣고 조별모임을 가졌다. 특히, 마음을 열고 학생들이 서로 친해지며 보냈던 프로그램 하나하나 잊을 수 가 없는 시간이었다고 이야기하며 아쉬운 눈물을 흘리며 작별인사를 했다.
이정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