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IYF 영어캠프, "영어와 함께 건강한 마음을 배워요"

글로벌 시대에 맞춰 영어 열풍이 불고 있는 요즘, IYF에서도 학생들을 위한 영어캠프를 개최했다.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펼쳐진 이번 영어캠프는 총 3주에 걸쳐 진행된다. 영어 실력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쑥쑥 자라는 IYF 영어캠프 현장을 찾았다.

미래의 리더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필요한 영어! 살아 있는 영어를 가르치는 2013 IYF 여름 영어캠프가 지난달 30일부터 IYF 영어마을 전주센터에서 열렸다.
전국의 초등학생 3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캠프는 기존의 영어캠프와는 달리 기숙캠프 형식으로 진행돼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영어캠프에서는 학생들이 모든 생활에서 철저히 영어만을 사용하도록 진행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과학교실, 요리, 수영 등의 각종 체험들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학생들은 더욱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힐 수 있다.

“영어캠프에 와서 친구들도 좋고 선생님들도 넘 잘해주셔서 영어실력이 엄청 는 것 같아요. 특히 영어하는데 자신감이 없었는데 자신감도 갖게 되고, 밥도 맛있고, 친구들과 노는 게 너무 즐거워요. 그리고 여러 프로그램도 재밌고 특히, 기억에 남는 게 레프팅을 토요일에 했는데, 친구들이랑 노젓고 물놀이도 하고 정말 재밌어요. 그리고 영어캠프에 와서 친구들이랑 앞으로도 계속 사이좋게 지내고 싶고, 선생님들에게 감사하고 선생님들을 기쁘게 해주고 싶어요.”

이성준 / 광주 월계초 6

특히 매일 펼쳐지는 마인드 스토리 시간에는 학생들에게 영어실력뿐 아니라 미래의 리더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건강한 마음까지 배울 수 있어 더욱 유익하다.

“저희는 학생들의 개인별 수준에 맞춰서 영어를 가르치고 있는데요, 어떤 학생들은 영어 수준이 매우 뛰어나고 어떤 학생들을 영어를 잘 구사하지 못합니다. 우리 교사들은 학생들이 언어를 잘 배우고 그들이 마음을 열고 학습하는 동안 많은 것을 배우길 원합니다.”

제니퍼 / 영어마을 교사 /뉴욕 맨하튼

하루하루 늘어나는 영어실력과 함께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2013 IYF 여름 영어캠프’는 오는 20일까지 계속된다.
IYF English Village 홈페이지 : http://www.englishvillage.kr/

취재 / 이홍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