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3.07.31
[베냉 월드캠프] 야이 보니 대통령 월드캠프 전격 방문
7월 28일(현지시간), 토마스 야이 보니(Thomas Yayi Boni) 베냉 대통령이 2013 IYF 베냉 월드캠프 현장을 방문했다.
전날인 7월 27일 대통령궁에서 가진 박옥수 IYF설립자(이하 설립자)와의 만남에 깊은 감명을 받은 대통령은 이날 월드캠프의 방문을 전격적으로 결정했다. 대통령을 비롯해 청소년부, 항만부, 혁신부 등 다수의 장관들과 국회의원, 기업인, 그리고 교육계 관계자들과 그들의 가족들이 IYF 월드캠프가 열리고 있는 팔레 데 콩그레 국립극장을 찾았다.
야이 보니 대통령은 마중을 나온 박옥수 설립자와 장관 일행들과 반갑게 인사하며 행사장으로 들어갔다.
대통령의 등장에 공연장에 있던 참가자들은 모두 일어나 열화와 같은 박수로 대통령을 맞이했다.
대통령과 귀빈들이 자리에 앉은 후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아름다운 공연을 선보였다.
합창단은 프랑스어 노래와 베냉의 전통 노래를 불렀고 대통령은 매 곡 마다 박수를 치며 즐겁게 공연을 감상했다.
공연 이후 박옥수 설립자는 베냉의 학생들을 이끌기 위해 IYF가 힘껏 일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박옥수 설립자의 메시지 이후 대통령이 단상에 올랐다.
여러 각료들과 함께 무대 위에 오른 대통령은 이례적으로 40분 남짓 긴 시간 동안 학생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대통령은 '이 세상이 하나님의 계획과 주관 아래 있다'고 이야기하며,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일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박옥수 설립자는 청소년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이렇게 먼 곳까지와서 하나님의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그리고 자신은 부족한 점이 많지만 최선을 다해 나라를 위해 일 할 것이고, 모든 베냉 사람들이 직장을 얻게 할 것이며, 하나님의 마음이 청소년들로 하여금 베냉을 발전시키게 할 것이라고 믿는다며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