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3.06.15
[카자흐스탄] 월드캠프 그 역사적인 막을 내리다
-내년에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카자흐스탄 제1회 IYF WORLD CAMP는 대 성공작이었다. 중앙아시아 사람들은 남미의 열정, 아프리카의 순수함, 유럽의 신사적인 마인드를 섞어 놓은 듯 하다.
월드캠프 폐막식 후에, 더러는 전주 링컨 학생들과 박옥수IYF설립자(이하 설립자)가 떠날 때 눈시울을 붉히는 학생들도 많았다.
장기 자랑 시간 시상식에는 KPM 엔터테이먼트의 후원으로, 전 댄스그룹<서태지와 아이들>의 멤버 이주노씨가 시상을 해주어 무대를 빛내 주었다. 그는 IYF가 학생들의 꿈을 키워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전 댄스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 이주노씨의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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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상자들과 이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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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전주 링컨 학생들과 카자흐스탄 댄스그룹이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댄스들로 무대를 꾸몄으며, 이어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무대가 이어졌다.
▲ 카자흐스탄 댄스그룹의 인도 댄스 '마히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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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자흐스탄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았던 전주 링컨의 태권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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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시아스 합창단들은 카자흐스탄 전통 노래 <아타메켄>을 불러, 카자흐스탄 사람들을 감동시켰으며, 모두 일어서서 함께 노래에 빠져들었다.
합창단의 노래가 끝나고 카자흐스탄 전 역도연맹 회장을 지낸 빅또르 학수노비치씨가 무대 위로 올라와 합창단원들에게 꽃, 카자흐스탄 전통 인형등을 선물했으며, 박옥수 설립자에겐 카자흐스탄 전통 모자와 인형을 선물했다. 또한 그는 4일 동안 행복하게 만들어 주어서 감사했음을 거듭 강조했다. 이에 관객들은 일제히 기립 박수와 뜨거운 호응을 보냄으로 써 관객과 무대가 혼연 일체되는 진면목을 연출했다.
▲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음악에 열광적으로 반응하는 참석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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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또르 학수노비치의 그라시아스 합창단을 위한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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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또르 학수노비치의 박옥수 설립자를 위한 카자흐스탄 전통 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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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자흐스탄 전 역도연합회장 빅또르 학수노비치의 메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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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박옥수설립자의 메시지는, 강하고 호소력이 있었다.
“여러분, 마음을 사용하지 못해서, 많은 사람들이 어렵고 불편스럽게 살아 가고 있습니다. 이번 IYF 월드캠프에 와서 배워야 할 것은 마음의 세계에 대해서 입니다. 사람들을 향해서 마음을 닫지 마세요. 혹시, 여러분을 싫어하고, 여러분에게 해를 끼친다고 해도 마음을 닫지 말고 마음을 여세요. 사람은 마음이 흐를 때 기쁘고 행복합니다. IYF사람은 미래의 지도자가 될 사람인데, IYF의 학생들은 세계적인 신사가 되어야 하고 교양을 가져야 해요. 자신보다 상대방이 옳을 수 있다는 마음을 가지고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고자 하는 마음을 가진다면 인격적으로 위대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라고 전하며 모든 듣는 이들에게 마음의 세계를 확실히 각인시키는 강연을 했다.
IYF 카자흐스탄 월드 캠프를 통하여서 카자흐스탄 참가자들이 밝게 변하는 것을 보았다. 그렇기 때문에 IYF 월드 캠프는 젊은 이들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캠프임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중앙아시아에 처음으로 개최되는 월드 캠프를 통해 카자흐스탄 뿐 만 아닌 키르기즈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많은 나라의 사람들이 IYF와 함께 하게 될 것을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