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3.02.20
<그라시아스합창단>
<박옥수 설립자의 마인드강연>
지난 2월 18일 많은 사람들에게 소망을 심어준 제 3회 아르헨티나 월드캠프 폐막식이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무대로 막이 올랐다.
IYF 아르헨티나 김도현 지부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연결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라플라타 시와 조인식을 하면서 토요일과 일요일에 다양한 행사들을 할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 받고, 장기적으로는 한국에 있는 IYF 학생들이 무료로 아르헨티나에서 공부 할 수 있도록 추진하게 되었다는 소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마인드 강연 시간, 박옥수 설립자는 “우리는 사람들의 겉모습을 보는 사람이 많지만, 예수님은 인간 속에 담긴 하나님의 형상을 본다. 세탁기에 전기가 연결되면 작동하는 것처럼, 하나님의 영이 내 마음에 들어오면 어떤 사람들이든지 놀랍게 변화를 겪는다”고 전했다. 또한 IYF는 많은 대학생들의 마음을 변화시키고 있다.
몬세라 곤살레스 (Montsserrat Gonzales, 16, 칠레)
“먼저 캠프에 참석하기 위해서 부모님의 동의를 얻는 부분과 더불어 미성년자이기에 여러 서류를 준비해야 했습니다. 부모님이 어린 내 나이 때문에 걱정을 많이 하셨습니다. 하지만 IYF에 대한 설명을 들으시고 캠프 참석을 허락하셨습니다.
캠프를 참석하면서 가장 좋았던 부분은 칸타타 공연이었습니다. 칸타타 공연은 3막으로 나누어져 있었는데, 공연을 통해 예수님의 탄생과 아버지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고, 3막에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목소리와 미소는 정말 심금을 울릴 만큼 훌륭했습니다.
이번 아르헨티나 월드캠프는 나에게 정말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그 전에는 아르헨티나에 올 생각을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었는데, 아르헨티나 사람들과 문화도 다르고 사는 곳도 다르지만 마음은 같은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서 기쁘고 행복했습니다. 이번 캠프는 내 마음에 아름다운 추억으로 자리 잡을 것입니다.”
이번 아르헨티나의 월드캠프는 비단 아르헨티나만의 축제가 아니었다. 칠레, 파라과이에서 수 많은 자원봉사자들과 참가자들이 참석하면서 아르헨티나의 월드캠프가 아닌 주변국 전체의 월드캠프로 진행됐다. 이에 모든 참가자들이 나라에 상관없이 월드캠프를 즐기며 남미 전체의 축제였다. 그리고 하나님을 만나 변화된 학생들의 이야기가 우리를 기쁘게 하고 감격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