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3.02.19
캠프 둘째 날, 아르헨티나의 라이쳐스댄스와 울산 링컨의 러시아 문화공연 깔린까로 오전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오전에는 피곤한 학생들의 심신을 풀어주기 위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과 댄스 배우기 시간이 있었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잠시나마 춤을 주면서 자신의 틀에서 벗어나 음악에 맞춰 재미있는 댄스를 배웠다.
명사 초청 시간에는 파라과이 페르난도 법무부 이사(Dr. Fernando Beconi)가 강연을 했다. 그는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원함을 위해 노력 하지만 그런 동기가 사라지면 꿈도 함께 사라져 쉽게 무너진다. 그렇기에 사람들에게 어떠한 동기부여보다 성경을 통해 사람을 이끄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라며 IYF에 감사함을 전했다.
오후에는 모든 학생들은 관광시간을 가졌다. 관광시간에는 Paseo del Bosque 거리에 위치해 있는 라쁠라따 자연 박물관을 방문했다. 2,000년 전에 존재했던 동물이나 현재 변화된 상태로 남아있는 어류, 조류 등이 전시되어 있다. 지금은 볼 수 없는 동물들을 관람하면서 학생들은 신기해했다. 박물관 관람이 끝난 뒤에는 가까운 공원에서 그룹 별로 자유롭게 시간을 보냈다. 칠레 학생인 Paula (19)는 ‘책에서나 볼 수 있었던 동물들을 직접 볼 수 있어서 굉장히 흥미로웠고 공룡에 관한 영화를 보면서 궁금했던 동물들을 볼 수 있었던 것이 가장 좋았다’고 말했다.
오후 말씀 시간 전에는 칠레 라이쳐스를 시작으로 파라과이 학생들의 인도댄스 ‘마히베’와 아르헨티나 학생들이 준비한 ‘투마이니’, 그리고 링컨스쿨 학생들의 ‘춘향’ 무대가 이어졌다. 주변국의 다양한 문화 공연으로 월드캠프 이틀째 축제의 막이 열렸다.
이어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미니콘서트가 있었다. 합창단은 솔로 연주부터 아카펠라와 4중창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여 관중들의 심금을 울렸다. 연이은 합창단의 다양한 무대에 관중들은 일어나서 끊임없는 갈채를 보냈다.
박옥수 설립자는 마인드강연을 통해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생각을 믿고 따라가다 불행하게 되는 사람이 많다. 자신이 얼마나 나약한지 깨달으면 성경을 통해 정확한 마음의 세계를 알 수 있고 인생을 바르게 살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 캠프가 끝날 때 쯤 많은 청소년들이 마음에 변화를 입고 새로운 삶을 살게 되길 기대해 본다.
<함께 댄스를 즐기는 참가자들>
<파라과이 페르난도 법무부 이사(Dr. Fernando Beconi)의 명사초청강연>
<아프리카댄스'투마이니'>
<그라시아스 합창단 공연>
<박옥수 설립자의 마인드강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