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 요웨리 무세베니 대통령과 박옥수 목사의 여섯 번째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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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9일, 일본 아프리카개발회의(Tokyo International Conference on African Development 이하 TICAD)에 참석한 우간다 요웨리 무세베니(Yoweri Kaguta Museveni) 대통령과 박옥수 목사의 면담이 성사됐다.

4시 반, 우간다의 요웨리 무세베니 대통령과의 면담이 인터콘티넨탈 호텔 스위트룸에서 이어졌다. 박옥수 목사와 무세베니 대통령과의 만남은 오래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2012년 첫 만남 이후 벌써 여섯 번째이다. 무세베니 대통령은 젊은이들을 위해 일하는 IYF와 박옥수 목사의 활동을 매우 환영하며 우간다 청소년들에 대한 마인드교육에도 큰 도움이 되어 왔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18년 12월 31일, 만델라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2018-2019 페스오브페스티벌(PASSOVER FESTIVAL)에 조셉 세루와다 비숍의 초청으로 박옥수 목사가 주강사로 참석한 바 있다. 이때 우간다 대통령 특사로 참석한 제이콥 올라냐(Jacob L. Oulanyah) 국회부의장이 참석해 대통령의 축사를 대독하기도 하는 등 막역한 관계를 가져오고 있다.

이날 무세베니 대통령은 박옥수 목사를 친근하게 맞이했다. 박옥수 목사는 청소년들에 앞서 교사와 정부인사의 마인드교육이 시급하기에, 먼저 한국에 100명의 교사를 보내 교육하길 제안했고, 무세베니 대통령은 이를 흔쾌히 수락해 교사 100명을 선발해 훈련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이전에 만났던 때를 함께 기억하고 추억을 떠올리며 한층 가까워졌고, 우간다 대통령은 앞으로도 우간다 청소년들을 바르게 훈련하는 일에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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