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보도일자 : 2012.08.30
6·25 참전 美용사들, IYF 주최 감사의 날 행사 참석
박옥수 목사가 '한국전 참전용사협회' 롱아일랜드 지부 회원들에게 한국전쟁 이후 현재까지 한국의 성장한 모습을
담은 사진 슬라이드를 보여주고 있다. IYF제공
국제청소년연합(IYF)이 미국 뉴욕에서 한국전 참전 용사를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
하는 행사를 지난 27일(이하 현지시간) 열었다.
30일까지 뉴욕 헌팅톤에서 진행되는 IYF월드캠프 행사에 앞서 '한국전 참전용사협회'
롱아일랜드 지부의 협회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회원을 초청해 한국의 발전상을 소개한
것이다.
이날 IYF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Korean War and After(한국 전쟁과 이후)'라는 제목
으로 한국전쟁 당시와 오늘날까지 한국의 성장한 모습을 담은 사진 슬라이드를 보여
주며 "참전 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이 아니었다면 한국이 이만큼 발전할 수 없었을 것"
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참전용사들은 자유와 평화를 위해 젊음을 바쳤던 대한민국이 이제는 해외 원조를 하는
나라로 발전한 데 대해 놀라워했다. 이들은 IYF가 청소년 교육과 선도에 힘쓰는 월드
캠프와 해외봉사 프로그램인 'Good News Corps'를 진행하는 모습을 보고 기뻐했다.
참전용사 살 스카라토 씨는 "젊은 시절 목숨 바쳐 싸웠던 작은 나라가 이렇게 뉴욕에서
큰 행사를 하는 나라로 발전"했다며 "한국을 위해 싸웠던 것을 결코 후회하지 않는다"
고 소감을 전했다.
뉴욕에서 개막된 'IYF 월드캠프'는 각국의 청소년 문제를 함께 해결하며, 미래의 지도
자를 길러 내는 것을 목표로 문화교류, 아카데미, 명사강연, 마인드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미국 뉴욕=이가람 IYF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