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숍 마지막 명사초청강연의 Maria Caratini Prado 교수는(Eastfield College in Dallas) 외국인에게 영어를 제2외국어로 가르치는 부분에 관해 강연헀다. 그가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교사는 학생들이 영어를 배울 때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배울 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한다’이다. 학생들의 실수를 부정적으로 받아드리는 것이 아니라 배움의 기회로 바꿔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그의 강연을 들으면서 영어를 잘 하지도 못하고, 교사와 같은 언어를 사용하지도 않는 학생들과 어떻게 서로 상호작용 할 수 있는지를 새롭게 배웠다.
이날 오전 박옥수 설립자의 마인드강연에서 ‘전기는 전선을 통해서 흐르고 하나님의 말씀은 마음을 통해서 흐른다’며 하나님과 내 마음이 연결되었을 때 어떠한 어려움도 문제가 되지 않고 슬픈 일도 기쁨으로 변함을 전했다.
미국 텍사스 달라스에서 멕시코 영어캠프 워크숍이 어느덧 막바지로 접어들었다. 총 4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크리스마스 칸타타 관람과 박옥수 설립자의 마인드강연을 끝으로 오늘 밤 멕시코로 향한다.
글 / 굿뉴스코 11기 미국동부 이혜영, 이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