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2.12.11
지난 11월 26일 ,29일 대만의 수도 타이베이시에서 구족화가 최웅렬화백(이하 최화백)의 두 번 째 초청 마인드 강연이 열렸다.
이날 강연회가 열렸던 타이완 아메리칸 스쿨은 동남아시아 중 가장 크고 유명한 미국학교로 절차가 까다로운 곳 이지만, 최화백의 강연을 듣기 위해 학생들은물론 교수들과 학부모들까지 참석했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최화백의 강연이 시작됐다.
최화백과 작품을 가까이서 본 학생과 관계자들은 진지하게 강연을 경청했다. 참석한 모든 이들은 육체적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었던 최화백의 마인드 세계에 감동했다. 최화백은 나무가 아무리 건강해 보여도 뿌리가 튼튼하지 못하면 곧 시드는 것처럼 사람 또한 겉모습이 아무리 보기 좋아도 마음이 건강하지 않으면 형편 앞에 쉽게 무너질 수 밖에 없다고 전하며 마음 세계의 중요성에 대해 말했다.
강연이 끝나고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학생들은 그림에 대한 질문과 강연을 들으면서 궁금했던 부분에
대해 최화백의 답변을 들었다. 학교 특성상 종교에 관한 이야기는 할 수 없었지만 한 미국인 교수가 강연 내용 중에 등장했던 ‘박옥수 IYF설립자’에 대해 관심을 보였고, 최화백은 그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다.
학생들의 질문을 통해 자연스럽게 인간이 악하다는 부분을 설명했는데 한 학생은 죄에 대한 이야기가 가장 마음에 남는다고 했다.
학생들은 방명록에 최화백의 마인드 강연과 작품세계에 감명을 받았고 , 최화백의 강연과 작품을 계속 보기를 바라며 내년을 기약하는 방명록을 남겼다.
있었다. 학교신문사의 부탁으로 최화백은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렸고 , 이날 최화백 작품은
학교측에 기증되었다.
마인드 강연은 교내 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
최화백은 이날 강연에 참석한 학생들과 관계측에게 하나님을 바라보는 신앙에 대해 설명하며 육체적
한계를 극복하고 아름다운 그림을 창조할 수 있었던 마음의 세계에 대해 강연했다.
최화백은 그림을 그리는 부분에 대해 내가 그림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내가 그림을 그리도록 해주시는 거라고 말했습니다. 내가 힘이 없고 어려울 때 , 언제나 내 곁을 지켜주고 내게 항상 힘이 되 주시는 하나님으로부터 얻은 소망은 어떤 형편 앞에서도 무너질 수 없게끔 해준다고 전했다.
강연이 끝나고 질의응답시간에 많은 학생들이 질문을 했고, 부교장과 통역하던 교수는 최화백의 답변을 듣고 감탄했다.
최화백이 귀국한 후에도 그의 마인드 강연과 작품에 감명을 받은 캉치아오학교에서는 이 뜻깊은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학교에서 최화백의 마인드강연을 직접 제작하여 학교 TV에 계속 방송했다. 매년 최화백을 초청하여 마인드강연을 하기를 희망하며 내년을 기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