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2.11.13
캄보디아 월드캠프 첫째날인 12일 오전 8시 40분, 월드캠프 장소인 I.T.C(Institut of Technology of Cambodia) 대학교내 VIP 룸에서 현 훈센(Hun Sen) 총리의 차남이며 캄보디아 국가청소년위원회 위원장인 훈 마니 위원장과 박옥수 IYF 설립자(이하 설립자)의 면담이 있었다.
30대 초반의 훈 마니 위원장은 박옥수 설립자와의 면담에서 초대해주신 것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제가 캄보디아 국가청소년위원회 일을 하지만 아직 경험이 부족합니다. 저는 먼저 청소년의 소리를 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이 행사에서도 청소년들의 소리를 듣고 함께하고 싶습니다. IYF에 대해서 들었습니다. 캄보디아 청소년들을 위해 앞으로도 일해 주시길 바랍니다. 위체잉 회장님 외에 많은 분들이 IYF와 함께 하시는데 저도 그분들 중 하나입니다“
이에 박옥수 설립자는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나라들이 가지고 있는 청소년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며 처음 IYF를 시작하게 된 배경과 작년 멕시코 월드캠프 때 이야기를 시작했다.
“여러분 휴대폰 가지고 있는 사람 있습니까? 아버지에게 전화 해 보십시오. 그게 힘들면 돌멩이에게도 마음을 열어 이야기를 해보고 나무에게도 마음을 열어 보십시오.”라고 마인드 강연시간에 이야기 했는데 한 여학생이 아버지와 오랫동안 마음을 닫고 살면서 그냥 인사만하고 살았다고 합니다.
그날 강연을 듣고 바로 아버지에게 전화를 했고 다음날 아버지가 월드캠프 행사장에 오셔서 아버지는
리체잉 벨티그룹 회장은 “이번 대학이 다음 달에 시작되는데 총 12층으로 백 개의 교실이 있습니다. 이런 부분도 설립자님과 의논해서 진행될 것입니다”
훈마니 위원장은 다음 일정을 위해 행사장을 떠나기전 해외봉사단원으로 캄보디아에서 1년의 봉사활동을 한 후 다시 캄보디아에 돌아와 캄보디아 국립대학에서 공부하는 두명의 해외봉사 단원들과 만나 반가운 인사를 나누었으며 사진을 남기기도 하였다.
또한 마지막으로 박옥수 설립자에게 “우리는 함께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도울 수 있는 건 모든지 돕겠습니다” 하며 뜨거운 악수를 하고 다음 일정을 위해 행사장을 떠났다.
이번 면담은 IYF캄보디아 고문인 리체잉 벨티그룹 회장에 의해 진행되었다. 또한 리체잉 회장은 국가청소년위원회의 상임이사로 일하고 있으며 앞으로 캄보디아 국가청소년위원회가 IYF와 함께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진행하였다고 하였다.
세상에는 인종도 다르고 여러 성격을 가진 각양각생의 사람들이 공존한다. 하지만 겸비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을 만날 때 우리는 따스함을 느끼고 편안함을 느끼게 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