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2.05.09
5월 7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러시아 월드캠프에는 다양한 아카데미가 진행 중이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참가자들이 폭넓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석채화전, 태권도, 생명공학바이오, 굿뉴스코 설명회, 포크
댄스, 리더쉽, 인형만들기, 한국어, 영어교실 등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아카데미에는 새로운 것들을 보고 듣고 느끼는 감성적인 아카데미가 많은데 특히 석채화전은 사람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석채화전은 평소에 예술에 관심을 가지고 배우고 싶어하는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참석한 많은 사람들은 돌가루로 그린 그림
에 감탄을 자아냈고 석채화를 통해서 마음의 세계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예전부터 어떻게 만드는지 궁금했고 평소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월드캠프를 통해서 석채화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
있어서 너무 좋았고 마음에 들었어요.”
- 다리야 파카예빠, 여, DREAM A-5반 -
인형만들기에서는 어린아이에서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인형을 만들었다. 인형만들기 강사는 “인형을 처음 만들
때는 어렵게 느껴지지만 다 만들고 나서는 인형에 대해 애착이 가고 사랑하는 마음이 생깁니다. 그런 하나님의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습니다.” 며 인형만들기를 통해서 하나님이 주시는 사랑하는 마음을 배우게 하는 아주 값진 시간이었다.
“너무 마음에 들고 재미있습니다. 이 아카데미를 만든 사람들의 마음을 전달해주고 싶고 월드캠프가 끝나고 카자흐스탄으로
돌아가 만든 이 인형을 아이들에게 선물하고 싶어요."
- 발렌찌나 프라코쁘예바, 여, 카자흐스탄 -
인형만들기 외에도 여러 다양한 아카데미 통해서 마음을 배우고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아주 뜻 깊은 아카데미가 진행 중이다.
굿뉴스코 프로그램은 러시아 뿐만 아니라 한국, 일본, 아프리카, 말레이시아 등 다른 나라들의 다양한 문화컬쳐를 통해서 사람
들의 관심도를 높였다. 러시아 학생들이 다른 나라 의상을 착용하고 참가자들과 포토타임을 갖는 부스는 인기가 좋았다.
특히 아프리카 팀은 케냐에서 직접 2명의 학생들이 러시아 월드캠프에 참석하여 러시아 학생들에게 자신들의 문화를 알리고
아프리카 댄스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피부색도 다르고 사용하는 언어도 살아온 삶 또한 다르지만 댄스를 통해서 하나 된
마음을 표현하고 그들이 마음으로 기뻐하고 행복해하는 모습이 참으로 아름다웠다.
“굿뉴스코 프로그램은 작은 소책자로 접할 수 있는 이야기를 벗어나서 굉장히 실질적이고 다양한 책자 그 이상의 것을 품고
있는 프로그램이네요 굉장히 흥미로웠어요.”
- 안나바냔, 여, FAITH C-2반 -
요즘 러시아는 K-POP 열풍으로 한국어를 배우려는 학생들이 많다.
“조카가 K-POP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나도 한국드라마나 K-POP을 들으면서 한국문화를 접하게 되었다.
이곳에 와서 한국 사람들을 만나 직접 배우고 싶어 한국어 클래스를 듣게 되었고, 서툰 러시아말로 한국어를 가르쳐주는
한국 학생들이 너무 보기 좋다며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꼭 다시 참석하고 싶어요.”
- 나딸리야 라가바, 여, FAITH A-4반 -
그밖에도 여러 아카데미에 많은 학생들이 남녀노소 나이에 상관없이 참석하는 모습을 볼수 있어다.
38년 된 병자처럼 오랜 시간 마약과 술 그리고 어둠속에서 헤매는 러시아 청소년들이 이번 월드캠프를 통해서 변화된 삶을
살기를 바라고, 그들의 삶속에 진정한 행복을 찾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