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7일 캄보디아 프놈펜 벨티 대강당에서 벨티그룹과 IYF 간의 MOU 체결식 및 마인드 강연이

있었습니다.

이번 벨티그룹과 IYF의 MOU 체결내용은 캄보디아 청소년의 사회문제, 가족문제 그리고 장래

문제를 풀며 리더쉽과 봉사정신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시키고, 다음시대의 지도자를 양성하며

강사 및 프로그램 준비 한다.
벨티그룹은 캄보디아 IYF행사 때 장소를 제공하며 벨티그룹 대학생을 해외 프로그램에 참석할

수 있도록 보내주며 왕복 여정의 드는 비용은 벨티그룹에서 책임을 진다 등의 내용으로 체결되

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리채잉 벨티그룹 회장이 작년 한국세계대회에 참석하여 학생들이 변화하는 모습에

놀라워 하셨고, 이번에 IYF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캄보디아 학생들에게도

마인드 교육을 요청 해 왔습니다.

리채잉 벨티그룹 회장은,
“IYF는 세계의 지도자가 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을 교육하는 단체이고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캄보디아 학생들에게도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지도자로 훈련시킬 수 있다고 느꼈습니다.”

벨티그룹은 교육, 건설, 관광사업 크게 3가지로 나누어 일을 하고 있고, 그 중 교육 분야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유치원에서부터 대학교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프놈펜에 11개의 학교가 있고

2012년 11월에는 국제대학교를 설립 예정에 있습니다.

아침 일찍 8시부터 시작된 양해각서 체결식은 여러 각계인사들이 함께 참석했습니다. 특히 씬

보랏 교육부 차관의 축사로 이번 행사를 축하해 주었고, IYF 설립자인 박옥수 목사와 리채잉

벨티그룹 회장의 사인식이 있었습니다.



라이쳐스 스타즈의 댄스로 시작된 2부 순서는 1000여명의 학생들이 뜨거운 반응과 함께 즐거워

하고 기뻐했습니다.
마인드 강연시간 박옥수 목사는 “고인 물을 흐르게 하면서 모기들이 사라진 것처럼 사람의

마음도 서로 서로 흐를 때 자신들의 문제들도 사라지게 됩니다. 마음을 닫고 살면 마음의

병이 생기지만 마음의 세계를 알고 마음을 열 때 마음이 흐르게 되고 행복을 느낄 수가 있게

됩니다. 주위 사람들 아버지, 어머니, 친구들에게 하루에 한번이나 일주일에 한번, 한마디라도

마음의 이야기를 하기를 바랍니다.”고 강연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