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2.02.13
2월 10일 라플라타 시에서 두 번째 아르헨티나 월드캠프가 시작했다.
오전부터 접수를 시작해서 600여명의 사람들이 캠프에 접수하였고 개막식전 참가자들은
오리엔테이션에서 처음 참여하는 월드캠프의 의미를 마음에 담는 시간을 갖었다.
조규윤 목사는 마음을 열면 마인드강연을 통해 변화를 입을 수 있고 이 캠프가 여러분에게
가장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라는 말을 전했다.
오리엔테이션 이후 각 반별 모임이 있었다.
캠프 기간 동안같이 마음을 나눌 친구들과 선생님과의 만남에서 참가자들은 조금은 어색해하기도 했지만
자기소개를 하며 첫 시간을 보냈다.
오후 7시 . 개막식이 TEATRO MUNICIPAL COLISEO PODESTÁ에서 시작했다.
1886년에 건설된 이탈리아 양식의 건물로 예전에는 서커스를 위한 극장이었지만 1897년 한 회사가 극장을
사면서 지금은 여러 공연을 위한 장소로 사용되고 있다.
아르헨티나 라이쳐스 스타즈의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의 막이 올랐다.
대구링컨학교에서 준비한 태권도와 부채춤 그리고 칠레와 아르헨티나에서 준비한 문화댄스가 이어졌다.
개막식 환영사를 위해 방문한 시장께서 명예 방문자 수여식을 위해 사전에 잡힌 일정들을 모두 미루고
행사장을 찾았다.
환영사를 통해서 "오늘 박목사님과 면담을 하면서 말씀에 대해서 깊이 있게 말씀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아르헨티나를 다시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는 4일간의 그라시아스 공연이 열린다.
작년의 공연을 기억하고 홍보를 통해서 온 800명이 넘는 라플라타 시민들이 캠프참가자와 더불어 극장의
자리를 가득 매웠다.
합창단의 노래에 관객들의 연이은 박수갈채와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특히 노래 ‘피가로의 결혼, Don’t cry Argentina, Amazing grace’에서는 시민들의 기립박수가 이어졌다.
온 마음으로 합창단의 노래에 라플라타 시민들은 기쁨으로 응답했다.
이어지는 마인드 강연에서 박옥수 목사는 마음의 세계에 대해 이야기 했다.
IYF 월드캠프를 참여하는 학생들은 변화합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저 마음이 흐르기만 하면 우리들
마음속의 병이 낫게 됩니다. 또 하나님은 우리가 마음이 흐를 때 행복을 느끼도록 만드셨습니다.
캠프기간 동안 마음을 열길 바랍니다. 하나님과 마음이 연결될 때 우리에게 기쁨이 옵니다.”
4일간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다. 이 시간을 통해서 교류와 연합을 배우게 될 것이다.
글 / 박휘수 굿뉴스코10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