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20.04.29
국제청소년연합(Internatioal Youth Fellowship, 이하 IYF)과 주한 피지대사관이 청소년 교육활동과 문화교류에 관한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IYF는 28일(화)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주한 피지대사관에서 MOU 체결식을 가졌다. 박옥수 IYF 설립자와 페니아나 랄라발라부(Peniana Lalalbalavu) 주한 피지대사가 직접 MOU 체결 사인식을 가졌고, IYF 실무진과 대사관의 1등 서기관, 3등 서기관 등이 함께했다. 양측은 사인식을 통해 청소년 교육활동과 문화교류, 경제 분야 등 다방면에서 함께 활동하며, 상호 간에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랄라발라부 대사는 “IYF와 이런 관계를 맺게 된 것에 감사드립니다. 특히 설립자님께서 피지에 2015년 처음 오셨는데, 당시 총리실에 있었습니다. 그때 처음 IYF를 알게 됐습니다. IYF가 피지 청소년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많은 봉사단원들이 피지에 왔습니다. 굿뉴스코 홈커밍 페스티벌에서는 피지 봉사단원을 만났는데, 그들은 피지를 기억하고 사랑했습니다. 피지의 미래를 고려해주는 것에 감사하고 계속해서 봉사단원이 피지에 올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계속 월드캠프를 개최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MOU체결을 통해서 우리에게 힘을 주고 IYF와 가까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많은 활동들을 진행할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박옥수 설립자님과 IYF가 피지에서 진행한 청소년 교육활동과 봉사활동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이번 MOU를 통해 IYF와 피지가 더 가깝게 많은 일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라며 환영사를 밝혔다.
이에 박옥수 IYF 설립자는 “피지는 바다만 아름다운 게 아니라 사람들이 아름답습니다. 피지 사람들은 마음이 따뜻합니다. 대사님이 한국에 오셔서 너무 기쁩니다. 우리 학생들 많이 보내고, 피지 학생들이 한국에 많이 와서 피지의 아름다움이 한국에 많이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이 MOU를 맺게 되어 너무 감사드립니다.” 라고 답사를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IYF는 피지대사관이 추진하는 한국과 피지 간의 문화교류와 지역교류를 적극 지원, 피지의 교육발전과 국가 홍보를 위한 대사관의 초·중·고 각급 학교방문을 추진, 피지 주요산업에 대한 투자 홍보 등을 이행하게 된다.
한편, 피지 대사관은 IYF가 피지와 한국에서 진행하는 청소년 활동 지원, 피지에서 운영되는 IYF 프로그램에 대한 관광프로그램과 재정 지원 등을 제공한다.
IYF는 2013년 1월 피지에 지부를 설치하고 해외봉사단 활동, 청소년 인성교육과 문화교류, 청소년 인성캠프 등 다양한 청소년 교육활동과 정부기관 교육을 진행하며 피지 정부와 협력해 왔고, 한국에서 개최된 ‘IYF 월드문화캠프’에도 지속적으로 피지 청소년들이 참석하는 등 피지와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