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9.03.19
15일, 차가운 바람이 불지만 햇살 좋은 날 2019년 상반기 경남지역 MT가 시작됐다. 점심시간이 막 지나고 학생들은 밝은 얼굴로 버스에 탑승했다. 저마다 새학기에 대한 기대감과 더불어 MT에서 얻을 수 있는 마음의 양식을 바라는 마음으로 버스를 타고 도착한 곳은 거제 자연휴양림이었다.
어색한 표정으로 앉아있던 학생들은 첫 스케줄인 포크댄스를 추며 행복한 웃음을 지었고, 얼어 있던 마음이 녹아 기쁨이 가득했다.
[사진] 어색한 분위기를 깨트려준 포크댄스
[사진] 진화게임을 하며 즐거워하는 학생
저녁에는 라이처스 댄스로 본격적인 MT의 시작을 알렸다. 학생들이 준비한 장기자랑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부담을 넘어 신나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기도 하고 우스꽝스러운 분장을 선보이기도 했다.
17기로 굿뉴스코 해외봉사를 다녀온 학생들이 선보인 미니귀국발표회는 감동과 기쁨을 주었던 굿뉴스코 페스티벌을 다시 한 번 떠오르게 했다. 또한 17기 말라위에 다녀온 이주희 학생은 굿뉴스코 동문회에서 준비한 장학금을 수여했다.
[사진] 밝은 미소로 행복을 전하는 라이쳐스스타즈
[사진] 장기자랑에서 자신의 기량을 펼치는 참가자
[사진] 굿뉴스코 동문회에서 준비한 장학금 수여식
'우텡가, 바누아, 에베네자'를 선보인 모요니 아카펠라 팀. 이번 MT에서 다채로운 하모니를 선보인 아카펠라 팀 ‘모요니’는 ‘한마음으로 노래부른다’는 뜻을 가진 스와힐리어이다.
[사진] 17기의 미니 귀국발표회를 보며 즐거워하는 참가자들
이번에 단연 눈에 띄었던 것은 에어토크 시간이었다. 에어토크는 학생들이 고민을 종이에 적어 비행기로 날리면 사회자가 비행기를 주워 사연을 읽어주고 함께 고민을 해결해나가는 프로그램으로, 익명이기 때문에 다양하고 솔직한 고민을 나눌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
[사진] 첫날 저녁 마인드강연을 하고 있는 정근창 강사
[사진] 엠티 장소인 거제 자연휴향림에서의 단체사진
이번 MT는 대학생들 뿐 아니라 굿뉴스코 해외봉사를 다녀온 동문들도 함께해서 더욱 빛난 엠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