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9.03.15
3월 14일 오전 10시, 콩고 대통령 특사로 방한 중인 뤽 다니엘 아다모 마테타(Luc Daniel Adamo Matteta) 콩고 국가윤리기획부 장관이 박옥수 IYF 설립자와 함께 대한민국 국회를 방문했다. 이날 국회 방문은 콩고와 한국 양국 간 상호협력과 우호 증진을 위한 목적으로 이주영 국회부의장을 비롯해 김재경 의원, 박성중 의원, 김용태 의원 등과 면담을 가졌다.
[사진] 국회를 방문한 콩고 국가윤리기획부 장관과 박옥수 IYF 설립자
이주영 국회부의장 면담, "한국의 발전 경험이 콩고에 긴요하다는 의견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사진] 이주영 국회부의장과 면담하는 콩고 국가윤리기획부 장관
[사진] 면담 후 기념사진
장관: 콩고는 기회가 많은 땅입니다. 콩고가 많은 자원을 갖고 있지만 스스로 누리지 못하니까 한국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콩고 경제가 발전할 수 있는 시작점이 여기에 있습니다. 세계 경제, 스포츠를 비롯한 모든 분야에 한국이 앞서 있고 뛰어난 것을 봅니다. 콩고는 한국의 도움이 절실한 나라입니다. 이미 IYF와 박옥수 설립자님으로부터 정신적으로 큰 도움을 입고 있습니다.
부의장: 장관님이 말씀하신 한국의 발전 경험이 콩고에 긴요하다는 의견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양국 상주공간이 없는 걸로 아는데,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옥수 설립자님을 비롯한 IYF와도 좋은 결실 맺으시고 이번 만남을 비롯해 양국 발전에 좋은 계기를 많이 가지면 좋겠습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김재경 의원, "공적으로나 사적으로 아프리카를 자주 방문했고, 관심도 많습니다."
[사진] 김재경 의원과 면담하는 콩고 국가윤리기획부 장관
김 의원: 귀한 분이 대한민국 국회를 방문해서 진심으로 환영하고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IYF 설립자 박옥수 설립자님께서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한국 국회에서 아프리카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하고 아프리카의 발전 잠재력이 높기에 기술과 자본이 아프리카에 진출하는 것이 양국에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장관: IYF 통해서 한국에 올 수 있었는데, 한국의 지도자 분들을 만날 수 있어 감사합니다. 저희는 인구가 많지는 않기에 많은 사람들을 올바른 방향으로 교육하는 게 가능합니다. 한국은 정신적 부분 때문에 발전이 가능했다고 봅니다. 한국과 콩고의 관계가 더욱 좋아져서 서로가 좋은 것들을 얻어 가면 좋겠습니다.
김 의원: 공적으로나 사적으로 아프리카를 자주 방문했고, 관심도 많습니다. IYF에 교육을 맡기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겁니다. 경제협력에 관해서는 자료를 드릴 테니 검토해서 연락주시면 연결시키는 역할을 해드릴 수 있습니다. '한·아프리카 재단'이나 아프리카에 관련한 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공적개발원조) 자료를 드리겠습니다. 국내에서 국가조직으로 아프리카 관련 재단을 둘 정도로 아프리카에 대한 인식이 커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관계가 기대됩니다.
장관: 의원님을 만나서 영광입니다. 콩고는 60~70프로가 젊은 사람으로 마인드교육이 중요합니다. 콩고가 젊은 사람들을 바르게 이끄는 것이 미래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통령께서 나라를 위해 많은 일들을 했지만 결국 젊은 사람들의 정신이 문제였습니다. 이런 부분을 중요하게 생각하시고 장관직까지 주시면서 교육을 맡기셨습니다. 의원님과 같은 분들을 통해 젊은이들을 바꿀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박성중 의원, "콩고가 하는 일에 적극 참여해서 상호발전하고 우호를 증진시키는 데 촉매제 역할을 하겠습니다."
[사진] 박성중 의원과 면담하는 콩고 국가윤리기획부 장관
[사진] 면담 후 기념사진
장관: 한국이 여러 강대국 중에서도 경쟁하면서 발전하는 걸 봅니다. 한국에 배울 점이 많습니다.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박 의원: IYF의 지혜를 빌리면 많이 개선될 거라 봅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앞으로 콩고가 하는 일에 적극 참여해서 상호발전하고 우호를 증진시키는 데 촉매제 역할을 하겠습니다.
김용태 의원, "민주주의 정신과 기독교 정신을 토대로 장관님이 국민의 정신을 이끌려는 것을 크게 생각합니다."
[사진] 김용태 의원과 면담하는 콩고 국가윤리기획부 장관
[사진] 면담 후 기념사진
장관: 한국은 큰 경제대국인데요,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나라의 인성적인 부분을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콩고에는 지하자원이 많지만 인적자원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통령께서 특사로 보내주셔서 박옥수 설립자님을 뵙고 국회를 방문하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콩고는 기독교 사상을 접목시켜 정치를 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의원님들과 교류하는 기회를 통해 국정 노하우를 배우고, 또 국가 문제점들을 갖고 있는데 마인드의 변화에 초점을 맞추어 IYF의 마인드를 배우고 있습니다. 한국이 경제, 스포츠 등 많은 분야에서 앞서 있는 걸 봅니다. 40~50년 전엔 콩고와 한국이 비슷했는데 지금은 격차가 납니다.
김 의원: 장관님 말씀하신 대로 한 나라를 이끌어가는 데 물질적인 것도 있지만 결국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어떻게 자기 직분을 해내고 지도자가 어떻게 나라를 이끌어 가는지가 중요합니다. 우리가 정말 어렵고 힘들 때 주변 많은 나라들이 우리를 도운 것을 잊지 않고, 발전하려는 나라를 돕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립하고 발전시켜 온 데에 기독교 정신이 크게 기여했습니다. 민주주의정신 기독교정신이 자유민주주의의 토대가 됐습니다. 이를 토대로 장관님이 국민의 정신을 이끌려는 것을 크게 생각합니다. 물질로서 발전을 돕는 것만 아니라 우리의 경험, 제도, 법률 정책의 변화와 실패, 성공의 경험을 공유하는 것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필요하시면 이런 교육도 소개하겠습니다. 탄자니아에서 이를 교육 받고 국가운영에 적용한 사례도 있습니다.
박옥수 설립자: 의원님, 향후 콩고대통령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면 좋겠습니다. 아프리카 일을 많이 하기 때문에 도와주시면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김 의원은 흔쾌히 함께할 뜻을 표현했다.
[사진] 국회 방문 기념사진
뤽 다니엘 아다모 마테타(Luc Daniel Adamo Matteta) 콩고 국가윤리기획부 장관은 대통령 특사로서 콩고의 젊은이들을 변화시키고 나아가 나라의 미래를 바꿀 해결책을 한국의 마인드에서 찾으려고 방한했다. 이날 국회방문과 지도자들 간의 만남을 통해 경제, 문화 등 전반에 걸쳐 양국 우호증진과 협력관계에 무한한 가능성이 잠재된 기회를 가졌다. 이번 만남이 향후 양국에 어떤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지 기대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