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8.08.27
제 1회 키즈마인드캠프와 청년 문화의 밤으로 아름답게 빛나다.
IYF스리랑카 지부는 매주 토요일, 일요일마다 Kids School과 Korea Culture Academy를 진행하고 있다. 굿뉴스코 단원들이 선생님이 되어 4살부터 12살까지의 아이들은 키즈 스쿨에서 노래배우기, 댄스배우기, 종이접기, 마인드교육 등의 활동을 하고, 13살 이상의 학생들은 컬쳐 아카데미에서 마인드 교육, 태권도, 문화 댄스, 한국어 등을 가르치고 있다. 4개월 동안 진행된 아카데미와 키즈 스쿨을 통해 IYF에서 가르치는 도전, 변화, 연합의 정신으로 많은 학생들이 변화되었다.
이에 IYF 스리랑카 지부는 학생들에게 좀 더 유익한 시간을 만들어 주기 위해 8월 16일(목)부터 18일(토)까지 3일 동안 IYF스리랑카 지부에서 ‘키즈 마인드 캠프(Kids Mind Camp)’를 진행했고, 22일(수)에는 ‘청년 문화의 밤’을 열었다.
키즈캠프 첫째 날은 마인드 레크리에이션으로 교류, 욕구, 자제력을 토대로 한 게임이 진행되었다. 아이들은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먼저 팀원들과 마음이 흐르고 마인드를 배우는 아이들은 너무 즐거워했다. 이어서 댄스, 중국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은 한국의 전통 무술인 태권도 교실과 문화 미니올림픽이 진행되었다. 아이들은 이곳에서 접할 수 없는 새로운 경험을 했다.
△골든벨 퀴즈 정답을 맞추어 기뻐하는 아이들
마지막 날엔 3일 동안 배웠던 내용을 주제로 골든벨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아이들의 눈에는 빛이 난다.
△아이들에게 마인드강연을 하고 있는 최현용 지부장
또한 아이들이 건강한 마음을 가지고 자랄 수 있도록 매일 마인드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IYF스리랑카 최현용 지부장은 독수리의 상승기류에 대해 이야기하며 “참새는 상승기류를 타지 않고 자신의 날개로 하늘을 난다. 하지만 독수리는 자신의 날갯짓이 아닌 상승기류를 타고 하늘을 난다. 이처럼 앞으로 스리랑카 아이들도 상승기류를 타고 마음껏 숨겨진 잠재능력을 펼쳐 무럭무럭 자라날 꿈나무로 성장할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3일 동안 진행된 제 1회 키즈 마인드 캠프에 참여해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경험한 아이들과 학부모들은 IYF를 통해 마음에 새로운 꿈과 소망을 가지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집으로 돌아갔고, 키즈 캠프는 성공적으로 끝이 났다.
△ 현지 학생과 함께 보는 사회
이어서 22일(수)에는 스리랑카 Negombo town hall에서 제 1회 ‘청년 문화의 밤’ 콘서트가 열렸다.
△키즈스쿨 아이들의 귀여운 토마토송 공연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의 오카리나 공연
IYF단원들의 신나는 라이쳐스 스타즈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귀여운 아이들의 댄스 공연, IYF단원들의 오카리나 공연이 이어졌다. 학생들의 부모님과 친구들이 모두 참석해 더욱 빛나는 자리였다. 공연 중간에도 그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행사에 참석해 마인드 강연을 듣는 약 50명의 학생들과 학부모들
△마인드교육을 하고 있는 최현용 지부장
다음 순서는 스리랑카 학생들의 마음에 변화를 가져다준 스리랑카 IYF 지부장의 마인드 강연으로 이어졌다. ‘존과 어머니의 마음’에 대해서 강연했는데 존의 마음과 어머니의 마음이 흐르지 않아서 불행한 결과를 만들 수밖에 없었던 내용의 강연을 들으면서 학생들과 관중들 마음에 안타까운 마음이 전해졌다. 부담스러운 이야기일지라도, 부모와 자녀간에, 친구사이에 마음을 표현하고, 마음이 흐르면 참된 행복을 얻을 수 있다고 강연했다.
한 학생이 아카데미에 참석하면서 느낀 마음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이 IYF통해 마인드 강연을 들으면서 마음 속에 있던 어려움이 사라지고 행복으로 가득 찬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아카데미 학생들이 준비한 태권무 공연
그 다음 공연은 아카데미 학생들이 준비한 태권무다. 처음 태권도를 배워보는 스리랑카 학생들에게 태권무를 가르친다는 것이 처음에는 불가능해보였다. 하지만 IYF에서 배운 도전, 연합, 변화의 마인드로 학생들은 태권무에 도전했고, 자신의 부족하고 안 될 것 같은 생각을 넘어 매일 IYF센터에 와서 함께 연습했다. 행사 당일 오전까지도 태권도복이 준비되지 않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기적적으로 행사 당일 공연 한 시간 전에 스리랑카 태권도협회에서 태권도복을 빌려 모든 학생들이 태권도복을 입고 무대에 오를 수 있었다. 자신의 한계를 넘어 도전하려는 학생들의 열정이 보는 관객들의 마음 또한 뜨겁게 만드는 무대였다.
그리고 피날레는 아카데미 학생들과 단원들이 한마음으로 흐르면서 노래하는 공연으로 아름답게 막을 내렸다.
△청년 문화의 밤이 끝나고 함께 단체사진을 찍은 IYF가족들
스리랑카 학생들,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청소년들의 문제가 크다. 게임중독, 마약, 자살 등 삶의 희망을 잃고 살아가는 젊은이들이 있다. 반면, IYF를 만나 인생의 변화를 입고 세계의 리더자로 성장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늘어나고 있다. 올해 스리랑카에 처음 세워진 IYF센터에 많은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함께하면서 도전, 변화, 연합을 배워나가고 있다.
앞으로 스리랑카의 밤하늘에 뿌려진 작은 별들의 눈부신 활약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