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8.08.24
“멕시코 아이들이 ‘신기한 마음여행’ 책을 많이 읽으면 좋겠습니다.”
멕시코에서 출판기념회 및 저자특강
2018 IYF 멕시코 월드문화캠프가 개최되고 있는 후스또 시에라 대학교 시엔 메뜨로스 캠퍼스(Plantel Cien Metros de la Universidad Justo Sierra)에서 18일 오후 2시(현지시각) 박옥수 설립자 저서 <내 안에 있는 나 아닌 나>, <신기한 마음 여행> 스페인어판 출판기념회 및 저자특강이 있었다.
▲ <7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박옥수 설립자 출판기념회>
작년에 이어 멕시코에서 세 번째 시리즈로 출간된 박옥수 설립자의 마인드 북 <내 안에 있는 나 아닌 나>와 <신기한 마음여행>이 스페인어 버전으로 출간돼 중남미 사람들의 삶에 또 한 번 책을 통한 마음의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많은 사람들을 변화로 이끈 박옥수 설립자의 저서 <내 안에 있는 나 아닌 나>와 <신기한 마음여행>은 사람의 마음에 대해 다룬 책이다. 박옥수 설립자는 “마음의 세계를 알고 나면 나쁜 생각에서 벗어나 행복할 수 있습니다. 이 책들은 마음의 세계이기 때문에 읽을 때마다 달라집니다. 교과서가 아니라 책이라서 누가 읽어도 좋고, 초등학생들도 읽게 하기 위해 만화책을 만들었습니다. 멕시코의 어린 아이들이 이 책을 많이 읽으면 좋겠습니다.”며 스페인어 출판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출판기념회에는 아즈테카 대학교 부총장 마누엘 실바 산체스(Manuel Silva Sánchez), 코스타리카 경제인 연합회 설립자 리차드 알렌 헤르리(Richard Allen Gerli)와 멕시코 국방부에서 4명의 교육장교 등이 함께했다.
▲ <암로 라디오의 유명 앵커인 엘리사 메지아(Elisa Mejia)>
암로 라디오의 유명 앵커인 엘리사 메지아(Elisa Mejia)는 “이번 월드문화캠프를 여러 방면으로 도우며 박옥수 설립자님을 더욱 알게 되었고 이번에 출간되는 이 책이 많은 청소년들의 삶에 올바른 가치관을 적립해 줄 것이다.”라며 축사를 전했다.
▲ <필레몬 산티아고 가르시아(Filemon Santiago Garcia), 국방부 산하 군사학교 교육장교 (맨 오른쪽)>
"설립자님의 강연은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그리고 사고가 매우 깊습니다. 특히 청소년들의 변화에 대한 생각과 마인드가 그렇습니다. 서양과 다른 사고방식과 교육을 통해, 그리고 설립자님의 책을 통해 조금씩 바꾸어 나아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우리들에게 전해주시는 사고방식이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모든 것이 다 이뤄질 수 있다는 생각은 매우 중요합니다. 생각의 변화를 통해서 말이죠." -필레몬 산티아고 가르시아(Filemon Santiago Garcia), 국방부 산하 군사학교 교육장교
▲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
출판을 축하하기 위해 그라시아스합창단도 무대에 올랐다. 이때 선보인 ‘My old Kentucky home’, ‘La cucaracha’, ‘Sin Christo’는 유쾌한 구성과 밝고 깨끗한 음색으로 참석자들의 마음을 즐겁고 행복하게 해주었다.
책을 읽은 독자 이야기
"내 마음에 희망을 심어주었다. 책 통해서 삶의 변화 올 것"
멕시코가 고향인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훌리오 곤잘레스가 희망이 없었던 그의 삶이 변화된 이야기를 전해 참석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남겼다.
▲ <독자이야기를 통해 행복한 마음을 전한 훌리오 곤잘레스>
훌리오 곤잘레스는 “설립자님을 통해서 사막을 걸어가던 아버지와 아들의 이야기를 들었는데, 내 마음은 무덤을 보고 절망하는, 희망이 없는 아들과 같은 마음이었습니다. 나는 나를 향해서 희망이 없다고 했지만, 설립자님은 ‘아니야’라며 우리는 목적지에 도착할 것이라고 이야기해주었습니다. 한국에서 그라시아스합창단에 들어갈 수 있는 기회를 얻었고, 설립자님은 내게 전세계에서 제일 훌륭한 테너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 세상에서 제일 좋은 무대에 설 수 있고, 이런 큰 일을 통해 제 삶이 바뀌었습니다. 이번에 출간된 책을 통해 스페인어권 모든 나라 사람들이 저처럼 변화를 입을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지금은 같은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예쁜 아내와 결혼하여 행복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라며 이야기를 마쳤다.
▲ <저자 박옥수 설립자의 저자 특강>
저자 특강에 나선 박옥수 설립자는 '내 안에는 나 아닌 나가 있다. 속에서 나오는 생각을 다 따라가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여러분 악령이란 것을 알면 이혼, 부부싸움, 자살할 확률이 줄어듭니다. 악령은 여러분에게 ‘때려!’ 이렇게 말하지 않습니다. 속에 생각을 넣어줍니다. ‘아, 악령이 했구나’ 그걸 알면 자살할 확률 하나도 없고, 절대 이혼 안 하고, 정신병에 걸릴 일이 없고, 마약에 중독되지도 않습니다. 대부분 악령이 우리를 이끌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에게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내 속에 나오는 생각 다 따라가지 마십시오."
▲ <저자 박옥수 설립자의 사인을 받고 있는 독자들>
▲ <‘신기한 마음 여행’ 스페인어판을 받아 들고 기뻐하는 독자>
▲ <출판기념회를 마치고 방문한 내빈들과 사진 촬영>
세계를 한번에 즐기는 ‘미니컬쳐’
▲<IYF 콜롬비아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콜롬비아 부스>
멕시코 IYF 월드문화캠프 셋째 날에는 특별히 ‘미니컬쳐’가 있었다. 14시부터 16시까지 두 시간 동안 진행된 ‘미니컬쳐’는 각 부스마다 전통 옷 입기, 나라별 전통 음식 맛보기, 포토존, 전통게임 체험 등 많은 프로그램들로 채워졌다. 총 20개 나라의 부스가 펼쳐졌고, 그 중 미국, 아이티, 콜롬비아, 볼리비아는 각 나라의 IYF학생들이 직접 준비해 그 나라의 문화를 소개했다. 부스 밖에서는 중국무술 시범대가 쿵푸 시범을 보였고, 한국문화원에서 온 현지인들의 풍물놀이 ‘하나로 풍물’팀의 퍼포먼스는 미니컬쳐의 분위기를 한층 더 신나게 띄웠다.
다채로운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었던 ‘미니컬쳐’를 멕시코 최대국영방송인 까날온세(Canal11)에서 취재했다.
▲ <전통모자를 쓰고 환하게 웃고 있는 참석자들>
▲ <미니컬쳐 및 출판기념회를 취재 중인 까날온세>
내일이면 세계최고의 공연장 중 하나인 멕시코시티 아우디토리오 나쇼날에서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열린다. 멕시코시티에서 펼쳐지는 8월의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통해 멕시코 사람들에게 어떤 행복을 주실지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