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8.05.24
세계문화엑스포’2018 Culture’를 홍보하기 위해 직접 홍보에 나선 학생들
23일 수요일 ‘2018 Culture'를 준비하는 80여 명의 IYF 학생들이 행사 홍보를 위해 상암 DMC에 모였다.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홍보는 길거리 아카펠라와 아프리카, 남미, 인도, 남태평양 문화공연 플래시몹으로 이어져 상암동 거리 일대를 뜨겁게 달궜다. 거리를 지나가던 시민들은 활기찬 학생들의 모습에 발걸음을 멈춰 한참이나 바라보며 눈을 떼지 못하기도 했다.
▲ 상암 DMC 앞에서 공연을 하는 학생들
공연을 흐뭇하게 바라보던 김상수 씨는 (서울, 52세) 홍보를 위해 공연을 하고 있는 학생들을 보며 “학생들이 정말 밝고 신나 보여요. 정말 행복해 보여요. 저희 아들도 저 학생들처럼 재밌고 신나게 지냈으면 해요.”라고 말했다.
고수민 씨는 (서울, 32세) “이런 공연을 처음 봤는데 다른 외국 사람들과 같이 어우러져 춤을 추는 걸 보니까 다채롭고 신기하네요. 학생들이 플래시몹을 열정적으로 추는데 보는 사람에게까지 열정이 전달되었고 재미있고 좋았습니다. 다시 대학생으로 돌아간다면 이런 경험을 해보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2018 Culture'는 굿뉴스코 해외봉사를 다녀온 대학생들이 1년 동안 현지에서 직접 체험한 문화와 그곳에서 받았던 사랑을 공연과 부스 전시, 체험담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서울시민들과 공유하고자 마련된 행사이다.
▲나이지리아대사관에 방문해 대사님을 만난 굿뉴스코 나이지리아 단원들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만큼 컬쳐를 향한 학생들의 열정은 남다르다. 그동안 대학생들은 각국 대사관에 가서 대사를 만나고, 각 나라의 문화원과 문화교류 기관 관계자들에게 행사를 소개하는 등 더 많은 시민들과 정부관계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학생들의 열정이 사람들에게 전해졌을까, 많은 언론사와 마포구의 관심과 지원 속에 행사를 앞두고 막바지 점검에 들어갔다.
▲행사를 준비하는 학생들
약 380명 정도의 대학생들이 해외봉사활동을 하며 세계 각국에서 받은 사랑을 모아 다시한번 서울시민들과 나누게 될 2018 Culture가 시민들에게 행복충전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