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7.09.06
깔라비 대학교에서의 월드캠프
지난 8월 15일, 베냉의 가장 큰 국립대학인 깔라비 대학교에서 월드캠프가 시작되었다. 이번 월드캠프는 대학교에서 진행하는 첫 월드캠프로 본 대학교 총장과 교수의 초청으로 진행돼 더욱 의미가 깊었다. 총장은 캠프기간 동안 대학교의 모든 장소를 사용할 수 있게 허가하는 등 캠프를 위해 적극적으로 도왔다.
4일 동안 진행된 캠프는 아카데미, 명사초청강연, 마인드 레크리에이션, 스케빈져헌트, 축구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다.
개막식이 열린 16일 저녁, 미국대사, 깔라비 시장, Dolait 社 사장 등 여러 귀빈들을 포함해 1500여 명이 함께했다.
미국대사의 축사
“IYF는 청소년들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특히 IYF의 영어 프로그램은 베냉 청소년들이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영어를 배우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 미국대사 축사 中
베냉 Etincelle팀의 공연
태권무
세계문화 댄스페스티벌에 참가한 베냉 댄스팀의 공연과 태권무 그리고 그라사아스합창단원의 공연은 개막식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열기에 충분했다.
강연이 끝나고 귀빈들은 한 사람도 빠짐없이 자리를 떠나지 않고 리셉션까지 함께 하며 이후로도 IYF와 함께할 것을 이야기했다.
마인드 레크리에이션
특히 이번 캠프에는 토고의 Mind Recreation팀이 참석해 베냉 교사들과 함께 오후시간의 Mind Recreation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게임을 통해 경청, 교류, 자제력 등 6가지 주제에 대해 배우며 즐거워했다. 또한 Mind Recreation은 참가자뿐 아니라 게임을 진행한 베냉과 토고의 스태프들에게도 진정한 교류를 가르쳐주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졸린 것도 잊고 늦은 시간까지 사소한 부분 하나 하나 가르쳐주었습니다. 우리가 가진 마인드를 게임을 통해서 가르쳐줄 수 있다는 것이 참 놀라웠습니다. 캠프가 끝나면 이번에 배운 것을 더 연구해 베냉만의 Mind Recreation을 만들어 많은 학교들을 돌아다니면서 제가 배운 마인드를 전하고 싶습니다." - 미카엘(베냉 마인드 레크레이션 팀원)
위다시장(오른쪽에서 세 번째)과의 만남
또한 월드캠프 시작 전, 강사 김병주 위원장은 야이보니 전 대통령의 집을 방문했다. 전 대통령은 IYF에 다시 한 번 감사를 표하며 식사를 대접했다. 또한 이번에 새로 취임한 위다시장을 만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시장은 우리보다도 더 IYF활동에 대해 적극적으로 이야기하며 위다시에 캠프를 열어줄 것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