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7.05.02
월드문화캠프 개막식 행사장 입장을 기다리는 러시아 사람들
월드문화캠프 개막 ‘마음의 세계를 알면 행복하다’
저녁 7시, PARK INN 호텔에서 드디어 2017 러시아 월드문화캠프의 막이 올랐다. 이번 러시아 월드문화캠프에는 러시아 전역은 물론, 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주변 러시아어권 국가에서도 많은 학생들이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러시아 전통댄스 공연
남미 댄스 '라올라'
러시아 전통 댄스 공연과 수준 높은 러시아 음악가들의 축하 공연이 이어지면서 개막의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
개막을 선언하는 이거리 러시아 IYF 회장
축사를 하는 라리체바 옥사나 영화방송대 부총장
이거리 아파나세프 러시아 IYF회장의 개회선언으로 본격적인 월드문화캠프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쿨리콥 데니스 상트페테르부르크 청년정치 고문, 라리체바 옥사나 영화방송대 부총장, 슐리나 옐레나 국제교육대 회장 등이 축사를 통해 이번 월드문화캠프에서 서로 마음을 나누고 변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당부했다.
그라시아스합창단 합창을 끝으로 IYF 설립자 박옥수 고문이 단에 올라 메시지를 전했다.
“우리 마음에 생각 하나가 들어와서 우리를 이끌어 갑니다. 모든 불행이 우리 속에 들어온 생각 하나로 시작됩니다. 이번 캠프를 통해 마음의 세계를 배우고, 생각에 끌려가지 않는다면 행복한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5.1 월드캠프 메시지 중)
IYF 설립자 박옥수 고문은 마음의 세계의 중요성에 대해 말하며 이번 캠프로 러시아 학생들을 시작으로 온 러시아가 바뀌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고, 참석자들은 러시아를 향한 박옥수 고문의 마음을 마음에 받아들였다.
“작년에 월드문화캠프에 참석했는데 너무 감동스럽고 좋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게 되었는데 공연, 말씀 모두 좋고 여기에 온 것이 너무 감사합니다.” (나스짜/ 러시아)
“그라시아스합창단 공연을 보면서 정말 할 말을 잃을 정도로 음악에 빠졌습니다. 합창단의 노래를 듣지 못한 사람들이 너무 안타까울 정도입니다. 박 고문의 강연을 들으면서, 한 생각이 나를 이끌어 간다고 하셨는데 그 생각이 어디에서 오는 것인지 잘 생각해봐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로마 첼린지/ 우크라이나)
첫날부터 그라시아스합창단 음악과 이어지는 박옥수 고문의 메시지가 학생들 마음에 깊이 새겨졌다. 학생들 마음에 가득 찬 합창단 음악과 강연이 캠프 기간 학생들을 놀라운 마음의 세계로 이끌고, 또 이들의 삶을 바꿀 것이 소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