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7.04.28
4월 25일, 청소년체육문화부 히티마나 존 보스코(Hitimana Jean Bosco) 장관과 IYF 이경호 교육위원이 면담을 가졌다. IYF와 다시금 긴밀한 협조관계를 확인했고, 정부에서 주는 땅은 이미 대통령이 직접 청소년부 장관에게 시행하라고 지시했음을 이야기했다. 그리고 청소년부 내 마인드 강연을 시작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IYF 이경호 교육위원은 장관에게 마인드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국 경제가 급격히 성장한 것에 비해, 청소년 교육에 심각한 문제가 있습니다. 한국은 지식 위주의 교육에 한계를 느꼈고, 학생들에게 마음의 세계를 가르치는 인성교육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부룬디 또한 경제가 성장하면서 청소년들의 마인드가 같이 성장해야 한국과 같은 문제가 생기지 않을 것입니다. 마인드 교육은 꼭 필요합니다.”
▲ 청소년체육문화부 히티마나 존 보스코(Hitimana Jean Bosco)장관과 면담 후 기념촬영
장관은 IYF와 협력하고 싶은 의지를 뚜렷하게 보이며 '대통령님께도 다시 말씀드려 일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아돌프 전 청소년체육문화부 장관과 IYF 이경호 교육위원과의 면담
현 장관과 면담 후 바로 아돌프 전 청소년체육문화부 장관과 면담이 있었다. 아돌프 전 장관은 한국 월드문화캠프에 참석한 적이 있다. IYF 이경호 교육위원은 부룬디의 많은 사람들을 얻으며, 앞으로 IYF를 위해 함께하기를 권했으며 아돌프 전 장관은 면담 내내 행복해 했다.
오후에는 ‘5월 의료봉사 캠프’에 초청된 의사들을 대상으로 마인드 강연이 있었다. 의사 11명이 참석해 생전 들어보지 못한 마음의 세계와 참된 행복에 대해 들을 수 있었다. 참석한 의사들 모두 굿뉴스의료봉사회에 가입했다.
▲ 부룬디 재정부 차관과 면담하는 IYF 이경호 교육위원
4월 26일, 오전에 지난해 한국 KOAFEC(한국 아프리카 경제개발 협력회의)에서 만난 재정부 차관을 만났다. 차관은 우리가 전하는 마인드 강연을 듣고 다시금 놀라워했다.
차관은 "현 부룬디 대통령도 나라가 바뀌려면 청소년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마인드가 바뀌어야 한다 하셨는데, 2012년 IYF와 박옥수 고문과의 만남도 기억합니다. 모든 지원을 해주겠습니다”라고 약속했고, 정말 행복하고 뜻 깊은 모임이었다.
▲ 부룬디 국영 방송국 RTNB에 출연한 이경호 강사
오후에는 마지막 일정으로 부룬디 국영방송국 RTNB에서 마인드 강연을 가졌다. 이경호 강사는 '한국전쟁 후 폐허가 된 나라가 한 지도자의 마음으로 국민이 하나되고 나라가 일어선 것'을 전하며 리더의 마인드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사회자는 강연을 듣고 "그 마음이 당신의 인생을 바꾸었군요" 라며 감탄했다.
▲ 부룬디 IYF 센터에서 마인드강연 후 기념촬영
이후 IYF 부룬디 지부에 돌아와 회원들과 초청한 가족들, 학생들, 대학생 친구들 약 200명이 모인 가운데 마인드 강연을 전했다. 어렵고 힘들다는 고정 관념에서 벗어나 부담을 뛰어넘고 도전하는 삶에 대해 말했다. 청중들은 강사의 말에 공감하며 고개를 끄덕이고 박수로 반응했다. 새로운 사람 100여 명 등 대학생, 고교 교사 등 다양한 그룹으로 모여 강연 후 토의와 발표를 하며 마음을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