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7.04.10
-전국 2,500여 명의 굿뉴스코 동문들 참석해
-정상혁 충청북도 보은 군수 축사 "존경하는 박옥수 대표고문과 굿뉴스코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2017굿뉴스페어' 마인드존, 맘 & 대디존, 굿뉴스코존 등 45개 부스 운영
2017 굿뉴스코 총 동문회
▲ 보은국민체육센터 실내 객석을 가득 채운 2,500여 명의 굿뉴스코 동문들
2017 굿뉴스코 총동문회가 지난 4월 8일(토)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이른 아침 벚꽃 핀 도로를 달려, 전국에서 2,500여 명의 동문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그 어느 때보다 이날 모인 모든 동문들의 마음에 소망과 기쁨을 선물했다.
▲ 접수 후 행사안내 팜플렛을 받아든 굿뉴스코 동문들
▲ 정상혁 충청북도 보은 군수가 이날 보은을 찾은 굿뉴스코 동문 및 박옥수 고문을 환영했다.
정상혁 충청북도 보은 군수가 보은을 찾은 굿뉴스코 동문들을 온 마음을 다해 환영했다. 그는 “좁은 세상에서 자기가 최고인 줄 알고 교만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이 사회를 다 망치고 있는데 굿뉴스코 단원들은 더 넓은 세계로 나가서 자신이 얼마나 부족한 사람인지를 발견하고 무엇이든지 배우려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들이 앞으로 이 세상을 바꿔나가는 일에 앞장설 것이라고 믿습니다. 또 우리 청소년들을 위해 그런 일을 하는 박옥수 고문을 정말 존경합니다.”라며 그 마음을 전했다.
대전지역 대학생들의 건전 댄스, 15기 굿뉴스코페스티벌 남미공연 '라올라' 굿뉴스코 동문(11기 도미니카/강지은) 스토리, 그라시아스합창단 메조소프라노 반효진의 축하공연, 대전 합창단의 합창공연 등의 프로그램과 박옥수 고문의 오전 메시지가 이어졌다.
특히 오후에는 여러 가지 테마로 구성된 '2017굿뉴스페어(박람회)'가 참석한 동문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 총 45개 부스가 운영되었던 '2017굿뉴스페어'에서 많은 동문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2017굿뉴스페어'에서 총 45개의 나라 및 지역별 부스가 운영되었다.
▲ 즐거움 가득한 표정으로 부스를 운영 중인 굿뉴스코 단원들
▲ "엄마아빠와 함께 왔어요!" 굿뉴스코 단원 2세들도 참석해 키즈존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최근 국내외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마인드교육에 관한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마인드존과 전국 예비부모와 학교, 공공기관을 들썩이게 하고 있는 엄마들의 유쾌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맘&대디존, 나라별 현지음식과 기념품을 판매해 각 나라 지부를 후원하는 굿뉴스코존 등 총 45개의 다채로운 부스가 운영되었다.
▲ 미국 부스에서 굿뉴스코 미국 단원들이 후원금 마련을 위해 준비한 티셔츠를 선보이고 있다.
“저희 지역은 따뜻한 봄날에 제격인 아이스크림을 판매했는데 마침 날씨가 많이 더워서 예상보다 더 많은 동문들이 저희 부스를 찾아 주셨어요. 특히 박옥수 고문께서 동문들을 초청하는 영상에 “아이들을 위한 아이스크림도 마련돼 있다.”고 하셨었는데 그래서인지 아이들과 함께 부스를 찾은 동문들이 많았습니다. 이곳에서 얻은 수익 모두 해외 IYF지부를 후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라서 더욱 보람되구요. 동문들과 함께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정희영/굿뉴스코12기⦁우간다)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런 장사를 제가 먹고 살기 위해 한다면 이렇게까지 행복할 수 있을까? 즐거울 수 있을까?’ 참 감사했습니다. 나이와 상관없이 굿뉴스코 동문이라는 것 하나 때문에 하나가 된다는 것이 정말 좋았습니다.” (최원경/굿뉴스코5기⦁카메룬)
"저희 인도 부스는 다른 부스보다 2배 더 큰 규모로 운영했습니다. 한국의 만두와 비슷한 ‘사모사’라는 전통음식과 ‘차이 티’를 판매했습니다. 바로 전날까지도 준비가 많이 부족한 상황이었는데 행사 당일 예상치 못한 많은 인도동문들이 자발적으로 부스에 찾아와 일손을 도와주셔서 정말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강윤진/굿뉴스코13기⦁인도)
▲ '나도 혹시나..' 즐거운 경품추첨 시간!
▲ "아빠 번호다!" 경품에 당첨되자 아이와 함께, 아이처럼 뛰어나오는 굿뉴스코 동문
눈 깜짝할 새 상반기 동문회가 막바지에 다다랐다. 그리고 이날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 경품추첨 시간이 이어졌다. 접수 팔찌에 새겨진 자신의 번호를 보고 또 보는 동문들은 혹여나 자기 번호가 불릴까 기대 가득한 표정으로 사회자의 멘트에 집중했다. 환호와 아쉬움의 탄성이 교차했지만 많은 이들이 경품을 타지 못한 아쉬움보다 이 시간이 끝나가고 있다는 사실에 더욱 아쉬워했다.
▲ 행사가 막바지에 이르렀을 때, 잔디구장에서 모인 동문들이 진지하게 메시지를 듣고 있다.
한국을 넘어, 이제는 전 세계 곳곳에서 저마다 국가나 사회의 일원으로 힘있게 살아가는 굿뉴스코 동문들에게 이날 전해진 강연이 등대가 되어 그 삶을 환히 비추게 되길 소망한다.